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하라

첨부 1


어떤 가난한 사람이 여러 달 동안 꾸준히 교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늘 남루한 옷을 입을 수밖에 없었는데 외모가 허름해서 그런지 사람들은 여러 달이 지나도록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 가난한 사람은 모자를 쓰고 교회에 갔습니다. 그리고는 예배 시간이 다 되도록 그 모자를 벗지 않았습니다. 강단에 올라선 목사가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집사에게 손짓으로 그 모자를 벗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자 그 집사는 가난한 사람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쓴웃음을 지으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는 이 교회를 6개월 동안 다녔소. 하지만 나에게 말을 걸어 준 사람은 오늘 당신이 처음이었소. 그것도 모자를 벗으라는 일로 말이오.' 이 이야기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외모로
판단하고 외모로 취해 왔던가요 ? '주님, 저희는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외모로 판단하고, 외모로 취해 왔습니다. 주님, 저희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혹, 외모가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한번도 말을 건네 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까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