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선지 스가랴에게 하나님 말씀이 임함 (슥 01:1)
-
운영자 - 425
- 0
첨부 1
1. 명칭과 저자
(1) 인간 스가랴스가랴 선지는 학개 선지의 동료요, 그와 함께 제 2성전 건축을 촉구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둘이 하는 것이 혼자하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자기 제자들을 둘씩 둘씩 보내심과 같습니다. 스가랴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기억하신 자”입니다. 스가랴는 레위 지파를 인도한 제사장 잇도(느 12:4)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이었으며(1:1) 에스라 5:1과 6:14에서 스가랴를 “잇도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은 손자를 아들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히브리 풍속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2) 스가랴의 봉사스가랴가 봉사하던 시기는 학개가 활동하던 때와 동시대였습니다. 그러나 벧엘의 밀사(密使)가 저들이 준수할 어떤 사항을 문의해 온 다리우스(BC 518) 제 4년까지 확대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서에 나타난 세 가지 연월일은 분명히 스가랴에 귀속시킬 수 있는 부분을 세 부분으로 나누는 동시에 본서의 나무저 전치 부분에 적용되어 나타나 있습니다.슥 1:1에 기록되어 있는 연월일은 예언자의 첫 번째 언사이며, 1:1-6은 모든 사람의 회개를 촉구한 것으로서 어떤 외부적 사건과 결부되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둘째 번 연월일은(1:7) 같은 해의(BC 518) 11월 24일인데 이 연월일하에 모든 비전이 연달아 계속하여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 연월일은 스가랴가 신년 축제일인 봄 이전에 스룹바벨의 즉위식을 준비하려던 초점으로 표시한 것이라 보겠습니다.포로기 이후에 가나안 농경력에 의해서 신년축제를 바벨론의 카렌다에 따라 봄에 신년축제를 지네게 된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군집한 다윗과 같은 통치자로서 스룹바벨을 선포하려던 노력이 주전 519년 봄에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슥 6:9-14에 의하면 결국 그 왕관은 스룹바벨 대신에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의 머리 위에 씌어졌으며 그 왕관은 성전에 남겨두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의 합법적인 왕으로서 스룹바벨을 선포하려던 노력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현존의 스가랴에서는 당시의 바사 지배로부터 이탈하려던 유대인의 배반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떤 혁명적인 책동의 결과, 새로운 공동체의 권력형성이 있어서 종교적 지도자들의 위치를 굳게 확립하려 한 것 같습니다.다리우스(BC 518) 4년 9월 4일이라는 기술로서 7장이 시작되지만 이 연월일을 기하여 바사에 대한 반항사상이 사라지면서 예루살렘의 번영이 확립되어 나타나던 때입니다.12월의 우기와 때를 같이하여 벧엘에서 찾아온 방문객과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때를 같이하여 예루살렘이 가장 안정된 상태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스가랴는 에스라 6장에 나타난대로 다리우스 6년(BC 515) 봄에 성전을 봉언하던 때까지 생존하여 그 광경을 보았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업슷ㅂ니다. 그 당시 그라랴의 봉사는 외국 통치와 경제적 불안, 그리고 지방인들의 무감각한 상태를 깨우치기 위하여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런 실제성에 직면하여 스가랴는 이것을 성화하고 자기의 택한 백성 가운데서 거하기 위하여 시온으로 돌아오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2. 역사적 배경스가랴는 학개 선지와 동시대 인무리옥 스가랴서의 역사적 배경은 학개서 배경과 거의 같은 것입니다. 학개처럼 그도 성전의 재건을 중요한 주제로 삼았습니다. 성전이 아직 완성되어 지지 않았음을 4:9, 6:13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학개가 증언한 처참한 생활의 실정을 슥 8:10에서 다시 엿보게 됩니다.스가랴서는 이 시도를 반대하였습니다. 스룹바벨 뿐만 아니라 대제사장 여호수아도 학개서보다 스가랴서에서는 한결 탁월한 존재로 소개되어 있습니다(슥 3:1-10, 4:14, 6:13). 학개와 스룹바벨의 관계가 그다지 탐탁한 것이 아니었다는 힌트를 6:13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스가랴는 여기서 중재자의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지도자들을 각기 새 공동체 안에서 필요한 직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기록 목적
(1) 역사적 목적스가랴의 의도는 메시야 도래의 준비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영적 회복시키는 일을 세상에서 하고 계셨음을 그들에게 보여주므로서 귀환한 자를 격려하려는데 있었습니다.
(2) 교리적 목적 1) 성전의 구심적인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 회복에 있는 것. 2) 그의 백성을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오게 함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 3) 미래의 영적 이스라엘 회복에서 나타날 메시야의 탁월성.
(3) 기독론적 목적스가랴서는 그리스도를 주의 사자(3:1), 의로운 가지(3:8), 십자가에 못박힌 구주(2:10) 및 오실 왕(9:9)으로 나타냅니다.
4. 스가랴서의 특징 묘사
(1) 스가랴서는 모든 소선지서들 중에서 가장 길고 가장 불명료하며 구약 중 가장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을 인식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독단적인 판단을 내리지 말고 겸손한 기도로서 스가랴서의 해석에 접해야 합니다.
(2) 스가랴서는 그 이전 선지자들과 3가지 점에서 견해를 달리합니다. 1) 그의 이상들을 하나님과 교통의 수단으로 강조합니다. 2) 천사의 중개가 그의 메시지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천사들은 이 책의 처음 6장 가운데서 특히 두드러집니다. 3) 그 이상 속에 들어와 있는 묵시적 상징이 이 선지로서 또 하나의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3) 메시야가 다윗의 가지 혹은 싹, 여호와의 종으로 나타납니다. 그분은 마음이 겸허한 왕으로 오셔서 그 백성을 위하여 구원을 준비하십니다. 메시야는 백성들에게 배척당하고 종의 대가로 팔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때 흩어지게 될 양들을 위하여 찔림을 받을 한 목자로 오십니다. 그러나 그는 남은 자를 구원하며 자기를 통하여 여호와의 신전 주권을 회복합니다. 그 왕국은 영광스러운 것이 되고 그 왕국에 속한 모든 것이 주께 봉헌됩니다. 여호와를 반대하던 이방 세력이 수치스럽게 패배당합니다.
5. 스가랴서의 내용 개요
(1) 스가랴서의 제 1부의 내용인 스가랴의 비전스가랴서가 성전 재건을 격려한 것은 귀환 후 선민이 주로 사마리아 방면으로부터의 박해로 의기를 상실하여 부흥사업이 오랫 동안 걸쳐 침체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국이 황폐하여 쇠망상태에 있는 것은 국민이 태만한 죄의 보상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분기하여 단연 박해와 싸워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사 왕 고레스의 칙령을 실행하는 것이 선민에게 구원을 가져오는 유일한 길인 것을 스가랴는 확신했습니다. 스가랴는 조국에 대한 넘치는 열애로 유대국의 현재와 장래에 관하여 8가지의 환상을 보기에 이르렀으며 조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의 문명과 의거를 예언하여 국민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나라는 독립을 잃고 백성은 이방 총독 밑에서 직접적인 사상 발표를 꺼리는 시대였으므로 아모스나 이사야 등과 같이 단적인 예언 형식을 취하지 않고 이상을 보는 형식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말하고 있으며 그러기에 에스겔의 계통과 같이 이상 문학에 속합니다. 그 계획하고 의도하는 바는 실현이 대단히 곤란하다는 데서 결과적으로는 현실주의자라기 보다는 몽상가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는 신약의 계시록과 그 경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2) 스가랴서의 제 2부 내용인 여호와의 신탁제 2부는 9장-14장까지 내용입니다. 9장에서 14장까지는 설교이며, 이 설교들은 다소 후에 전한 것입니다. 그 내용은 죄를 책망하는 것이며, 미회개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자비를 특히 메시야의 도래와 그가 지상에 그의 나라를 건설할 것을 믿으라고 고무하기도 합니다. 특별히 메시야와 하나님의 백성에 관한 장래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먼저는 메시야의 초림과 대적의 멸망 및 선민의 승리(9-11장), 두 번째는 메시야의 재림과 선민의 최후 축복 및 만국민의 심판에 관한 내용입니다. 1) 알렉산더 대왕이 동방의 모든 나라를 정복함에 관하여(9:1-8). 2) 메시야께서 나귀타고 예루살렘성 입성(9:9-10). 3) 마키비 승리에 관하여(9장-10장) 4) 메시야가 은 30에 팔림. 백성들에게 배척당함(11장) 5) 십자상의 고초당하는 메시야(12장). 6) 감람산의 메시야(14장)메시야 사상을 분명히 예언하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예언했습니다.
(1) 인간 스가랴스가랴 선지는 학개 선지의 동료요, 그와 함께 제 2성전 건축을 촉구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둘이 하는 것이 혼자하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자기 제자들을 둘씩 둘씩 보내심과 같습니다. 스가랴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기억하신 자”입니다. 스가랴는 레위 지파를 인도한 제사장 잇도(느 12:4)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이었으며(1:1) 에스라 5:1과 6:14에서 스가랴를 “잇도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은 손자를 아들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히브리 풍속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2) 스가랴의 봉사스가랴가 봉사하던 시기는 학개가 활동하던 때와 동시대였습니다. 그러나 벧엘의 밀사(密使)가 저들이 준수할 어떤 사항을 문의해 온 다리우스(BC 518) 제 4년까지 확대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서에 나타난 세 가지 연월일은 분명히 스가랴에 귀속시킬 수 있는 부분을 세 부분으로 나누는 동시에 본서의 나무저 전치 부분에 적용되어 나타나 있습니다.슥 1:1에 기록되어 있는 연월일은 예언자의 첫 번째 언사이며, 1:1-6은 모든 사람의 회개를 촉구한 것으로서 어떤 외부적 사건과 결부되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둘째 번 연월일은(1:7) 같은 해의(BC 518) 11월 24일인데 이 연월일하에 모든 비전이 연달아 계속하여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 연월일은 스가랴가 신년 축제일인 봄 이전에 스룹바벨의 즉위식을 준비하려던 초점으로 표시한 것이라 보겠습니다.포로기 이후에 가나안 농경력에 의해서 신년축제를 바벨론의 카렌다에 따라 봄에 신년축제를 지네게 된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군집한 다윗과 같은 통치자로서 스룹바벨을 선포하려던 노력이 주전 519년 봄에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슥 6:9-14에 의하면 결국 그 왕관은 스룹바벨 대신에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의 머리 위에 씌어졌으며 그 왕관은 성전에 남겨두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의 합법적인 왕으로서 스룹바벨을 선포하려던 노력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음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현존의 스가랴에서는 당시의 바사 지배로부터 이탈하려던 유대인의 배반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떤 혁명적인 책동의 결과, 새로운 공동체의 권력형성이 있어서 종교적 지도자들의 위치를 굳게 확립하려 한 것 같습니다.다리우스(BC 518) 4년 9월 4일이라는 기술로서 7장이 시작되지만 이 연월일을 기하여 바사에 대한 반항사상이 사라지면서 예루살렘의 번영이 확립되어 나타나던 때입니다.12월의 우기와 때를 같이하여 벧엘에서 찾아온 방문객과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때를 같이하여 예루살렘이 가장 안정된 상태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스가랴는 에스라 6장에 나타난대로 다리우스 6년(BC 515) 봄에 성전을 봉언하던 때까지 생존하여 그 광경을 보았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업슷ㅂ니다. 그 당시 그라랴의 봉사는 외국 통치와 경제적 불안, 그리고 지방인들의 무감각한 상태를 깨우치기 위하여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런 실제성에 직면하여 스가랴는 이것을 성화하고 자기의 택한 백성 가운데서 거하기 위하여 시온으로 돌아오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2. 역사적 배경스가랴는 학개 선지와 동시대 인무리옥 스가랴서의 역사적 배경은 학개서 배경과 거의 같은 것입니다. 학개처럼 그도 성전의 재건을 중요한 주제로 삼았습니다. 성전이 아직 완성되어 지지 않았음을 4:9, 6:13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학개가 증언한 처참한 생활의 실정을 슥 8:10에서 다시 엿보게 됩니다.스가랴서는 이 시도를 반대하였습니다. 스룹바벨 뿐만 아니라 대제사장 여호수아도 학개서보다 스가랴서에서는 한결 탁월한 존재로 소개되어 있습니다(슥 3:1-10, 4:14, 6:13). 학개와 스룹바벨의 관계가 그다지 탐탁한 것이 아니었다는 힌트를 6:13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스가랴는 여기서 중재자의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지도자들을 각기 새 공동체 안에서 필요한 직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기록 목적
(1) 역사적 목적스가랴의 의도는 메시야 도래의 준비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영적 회복시키는 일을 세상에서 하고 계셨음을 그들에게 보여주므로서 귀환한 자를 격려하려는데 있었습니다.
(2) 교리적 목적 1) 성전의 구심적인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 회복에 있는 것. 2) 그의 백성을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오게 함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 3) 미래의 영적 이스라엘 회복에서 나타날 메시야의 탁월성.
(3) 기독론적 목적스가랴서는 그리스도를 주의 사자(3:1), 의로운 가지(3:8), 십자가에 못박힌 구주(2:10) 및 오실 왕(9:9)으로 나타냅니다.
4. 스가랴서의 특징 묘사
(1) 스가랴서는 모든 소선지서들 중에서 가장 길고 가장 불명료하며 구약 중 가장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을 인식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독단적인 판단을 내리지 말고 겸손한 기도로서 스가랴서의 해석에 접해야 합니다.
(2) 스가랴서는 그 이전 선지자들과 3가지 점에서 견해를 달리합니다. 1) 그의 이상들을 하나님과 교통의 수단으로 강조합니다. 2) 천사의 중개가 그의 메시지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천사들은 이 책의 처음 6장 가운데서 특히 두드러집니다. 3) 그 이상 속에 들어와 있는 묵시적 상징이 이 선지로서 또 하나의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3) 메시야가 다윗의 가지 혹은 싹, 여호와의 종으로 나타납니다. 그분은 마음이 겸허한 왕으로 오셔서 그 백성을 위하여 구원을 준비하십니다. 메시야는 백성들에게 배척당하고 종의 대가로 팔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때 흩어지게 될 양들을 위하여 찔림을 받을 한 목자로 오십니다. 그러나 그는 남은 자를 구원하며 자기를 통하여 여호와의 신전 주권을 회복합니다. 그 왕국은 영광스러운 것이 되고 그 왕국에 속한 모든 것이 주께 봉헌됩니다. 여호와를 반대하던 이방 세력이 수치스럽게 패배당합니다.
5. 스가랴서의 내용 개요
(1) 스가랴서의 제 1부의 내용인 스가랴의 비전스가랴서가 성전 재건을 격려한 것은 귀환 후 선민이 주로 사마리아 방면으로부터의 박해로 의기를 상실하여 부흥사업이 오랫 동안 걸쳐 침체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국이 황폐하여 쇠망상태에 있는 것은 국민이 태만한 죄의 보상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분기하여 단연 박해와 싸워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사 왕 고레스의 칙령을 실행하는 것이 선민에게 구원을 가져오는 유일한 길인 것을 스가랴는 확신했습니다. 스가랴는 조국에 대한 넘치는 열애로 유대국의 현재와 장래에 관하여 8가지의 환상을 보기에 이르렀으며 조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의 문명과 의거를 예언하여 국민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나라는 독립을 잃고 백성은 이방 총독 밑에서 직접적인 사상 발표를 꺼리는 시대였으므로 아모스나 이사야 등과 같이 단적인 예언 형식을 취하지 않고 이상을 보는 형식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말하고 있으며 그러기에 에스겔의 계통과 같이 이상 문학에 속합니다. 그 계획하고 의도하는 바는 실현이 대단히 곤란하다는 데서 결과적으로는 현실주의자라기 보다는 몽상가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는 신약의 계시록과 그 경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2) 스가랴서의 제 2부 내용인 여호와의 신탁제 2부는 9장-14장까지 내용입니다. 9장에서 14장까지는 설교이며, 이 설교들은 다소 후에 전한 것입니다. 그 내용은 죄를 책망하는 것이며, 미회개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자비를 특히 메시야의 도래와 그가 지상에 그의 나라를 건설할 것을 믿으라고 고무하기도 합니다. 특별히 메시야와 하나님의 백성에 관한 장래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먼저는 메시야의 초림과 대적의 멸망 및 선민의 승리(9-11장), 두 번째는 메시야의 재림과 선민의 최후 축복 및 만국민의 심판에 관한 내용입니다. 1) 알렉산더 대왕이 동방의 모든 나라를 정복함에 관하여(9:1-8). 2) 메시야께서 나귀타고 예루살렘성 입성(9:9-10). 3) 마키비 승리에 관하여(9장-10장) 4) 메시야가 은 30에 팔림. 백성들에게 배척당함(11장) 5) 십자상의 고초당하는 메시야(12장). 6) 감람산의 메시야(14장)메시야 사상을 분명히 예언하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예언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