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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편견에서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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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체든 단면이 아닌 입체로 형성되어 내부와 외부가 있다. 사회 현상도 마찬가지이며 인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사람은 흔히 일면 밖에는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외형만을 보고서 판단하기 십상이다.
우리가 특정한 존재 또는 현상을 바라보는 안목에 있어서 어느 일면만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을 편견이라 한다. 편견 또는 선입견에 사로잡히면 사리를 분별할 수 없으며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없다. 편견만큼 무서운 질병은 없다. 자기 자신을 파멸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소외시켜 사회를 혼란상태로 몰아넣는다.
인간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편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조언과 비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약2:1)는 말씀에서 보듯이 모든 사람의 겉만 보지 말고 속을 통찰해야 한다.
세밀한 관찰과 주의 깊은 사려를 통해서만 편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편견으로부터 벗어나는 또 다른 길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인생의 거울로 삼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편견이라고 판단되면 그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과감하게 시정할 수 있어야 한다. 동일한 편견을 두 번 갖지 않아야 한다. 본질을 보고 다양하게 생각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태도를 길러야만 편견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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