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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의 안전 (슥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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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탁은 이스라엘에 관한 것으로써 시작합니다. 그러나 완전히 예루살렘과 유대의 관점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분명히 포로기 이후의 남은 자들을 광범위하게 지칭한 일반적 용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결코 에브라임 왕국이나 그 외의 어떤 백성을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지상의 모든 민족들이 예루살렘과 유대를 대적하여 모여올 것이지만” 그러나 “여호와는 먼저 유대 장막에 승리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리고 슥 12:8에 “예루살렘의 주민을 보호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선원근 족속에게 돌아가고 유대 장막은 해석자들로 하여금 궁지에 빠뜨린 것입니다. 그러나 예언자에게 있어서 예루살렘의 안과 바깥 사이의 균형을 도모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만약 이 단편의 저자가 농촌 출신이었다면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대의 나머지 긴장이 어떠한 것이였든 간에 이 신탁은 생생하게 예루살렘과 유대의 완전한 승리를 묘사하고 있으며 예루살렘을 유린하려고 에워싼 결과는 세계 민족들에게도 미쳐 저들을 혼취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전쟁의 두려운 상태와는 대조적으로 1절에서는 여호와에 장엄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루살렘과 유대의 주민들은 승리의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1.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언약먼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하여 행한 언약에 관해 본장의 표제가 붙어 있습니다. 즉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나르는 것은 꽤 힘든 일이며 백성들을 억누르는 것이며 그것을 쟁취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납조각(5:7-8)처럼 성전의 모든 대적들에게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에게는” 위안이요, 은혜였습니다. 신 33:2에 “불붙는 율법”처럼 하나님의 오른손에서 나온 불같은 예언과 그들에게는 화평을 전했는데, 그것은 마치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용기를 주고 밝은 빛을 비추어 주었으나 애굽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절망을 주는 흑암이었던 구름기둥과 불기둥과도 같았습니다. 축복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경고를 진자들은 행복하였습니다.

2. 하나님은 언약을 맺을 권위와 지킬 능력을 가졌습니다하나님이 그 언약을 맺을 권위와 그것을 지킬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본장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표제가 맨 첫머리에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요, 하나님은 불가항력의 능력을 소유하십니다.

(1) 하나님은 “하늘을 펴시었는데” 그것은 “궁창이 있으라”고 하시고 궁창을 지으셨던 그는 태초에 그런 창조를 행하셨을 뿐아니라 지금까지 그일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포장처럼 퍼두시었고 마지막에 하늘을 두루마리 같이 말리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2) 하나님은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그것을 굳게 다져 두시며 그 기초를 고정시켰습니다. 또한 비록 시 24:1에 “바다 위에 터를 세우시고”, 땅을 욥 26:7에 “허공에 달으셨을”지라도 그 땅에 축을 고정시키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땅을 버리셨다”고 하면서 스스로를 속이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3) 하나님께서는 “사람 안에 심령을 지어 놓으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영혼을 지으셨다”고 했습니다(렘 38:16). 그는 첫 인간에게 생명을 붙어 넣으셨을 뿐 아니라 지금도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불어 넣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몸은 “우리 육체의 조상”에게서 왔으나 영은 “영의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입니다”(히 7:9). 하나님이 인간의 심령을 지어 놓으셨기에 그의 장중에 있으며 당신이 원하시는대로 인간을 다루십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 형제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 대적을 절망케 하므로써 그의 교회를 구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앞으로 영원히 인간의 영혼을 새롭게 창조하시므로써 선택된 자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3. 교회가 구원을 받아 모든 형제들이 거룩한 화평을 누릴 것이라는 약속이 그들에게 주어집니다

(1) 교회를 치는 대적들이 순수함과 화평을 파괴하려 해도 분명히 자기들의 혼란만 일으키게 되리라는 것이 약속되었습니다. 대적들은 예루살렘에 대해서 사악하고 악독한 행동을 통하여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은 자기를 파멸할 것을 준비함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은 화평 가운데 있고 반면에 예루살렘을 치던 대적들은 위험 가운데 놓이게 될 것입니다. 1) 예루살렘은 그것을 에워싸는 모든 자들에게 “떨리는 잔”이 될 것입니다(2절). 대적들은 예루살렘 박해를 쉽게 생각하나 예루살렘을 취할 수 없는 잔이 되어 두려워하며 달아날 것입니다. 2) 예루살렘은 그것을 제거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무거운 돌이 될 것입니다(3절). 천하만군이 제각기 “그것을 치러 모여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회를 공격하는 대적들은 끊임없이 존재해 왔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공격이 너무 엄청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을 옮기지 못할 것입니다. 이 땅에다 하나님은 교회를 두셨는데 이 교회는 “반석 위에 지은 집”이요, “영원히 요동치 않는 시온”과 같은 것입니다.그들이 우상을 쳐부순 것 같이(단 2:45) 그것을 드는 모든 자들을 조각내시며 그들에 대하여 스스로를 상대자라고 여기는 자는 모두 그들에 의해서 “산산히 부서질” 것입니다. 3) 유대의 통치자들은 “곡식단 사이에 횃불과 나무 가운데 화로” 같이 그들의 대적들은 가운데에 있을 것입니다(6절). 그들 자신의 열정이 그들을 주위의 모든 사람의 횃불로 만든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온의 왕은 “온유하고 겸손하여” 그의 모든 부하 통치자들도 그와 같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정의는 그들로 하여금 자기의 명분과 그들의 송사의 보복자로 만들 것입니다. 대적을 삼키는 불은 그들의 진노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2) 하나님은 교회의 동조자들을 격려해 주실 것이며, 그 대적들의 용기를 꺾으시리라(4절)고 했습니다. “그 날에 이 땅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대적하여 서로 모여 들적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리라.” 또 다시 “모든 국민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될 때 말은 모두 아무 짝에 쓸모없게 될 것이며, 말의 눈을 멀게 한다는 뜻은 그 힘줄을 끊는 것처럼 비참한 일이 될 것입니다. 말과 더불어 말에 탄 자들을 지키는 대신에 점차로 미쳐 버려서 결국에는 스스로 자멸하고 말 것입니다. 교회의 보병들은 그 적들의 기병에게 너무 힘겨운 군대가 될 것입니다.

(3) 예루살렘은 다시 사람들이 모여 들어서 계속해서 그들로 채워지리라(6절)고 했습니다.예루살렘 거민들은 다른 나라의 식민지로 병합되지 않을 것이며, 그 곳에 도시를 세워 예루살렘성이라고 부를 것입니다.

(4) 예루살렘 거민들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8절). 지옥문에서부터 천당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과 그 교회를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보전하시고 계십니까? 1) 하나님께서 몸소 그들을 안전하게 지키셨습니다. 2) 그는 그들에게 능력을 주시고 스스로를 도울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심으로써 그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은혜로 베푸신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보다도 그들의 보자가 방위에 더 큰 공헌을 했습니다.

(5) 도시와 지방이 서로 좋은 이해 관계를 가지고 또한 서로 균형을 유지하게 되리라 그 사이에서는 서로 다른 이익을 가지려 하지 않고 진심으로 공동의 선을 위한 관심에 대해서 언행을 같이 할 것입니다. 이렇듯 도시와 지방, 머리와 몸사이에 화목한 협동은 건전하고 부강하고 평화로운 모든 나라에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1) 유다의 두목들 곧 지방의 유지와 치리자들(예루살렘 거민) 곧 상인들이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높은 자들이 의로운 자를 소중히 여길 때 또한 통치자들이 신앙과 신앙인들을 자기들의 힘이라고 여기고 지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기도의 백성과 힘있는 믿음의 지도자를 부르고자 할 때 그 나라는 융성하게 될 것입니다. 2) 궁궐과 도시로 지방의 거민들을 보잘 것 없는 자로 무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유다의 치리자들은 물론이요, 지방민중 가장 하찮은 것도 경멸하거나 무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영광의 징조를 보이사, 그들을 형제들의 모욕에서부터 구해 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이 특별한 규례에 의해서 위엄을 지닐 수 있었듯이, 유다도 특별한 섭리에 의해서 그 위엄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4절에 “내가 유다 족속” 가나안 지방민들을 “돌아볼 것이나”라고 하였습니다. 교만한 자는 그들을 경명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귀하게 여기셔서 돌보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절에 “여호와가 먼저 유다의 장말을 건지시리라”고 했습니다. 장막에 거하는 자는 위험할 것이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예루살렘에 거하는 자들 앞에서 그들을 구하여 보호하실 것입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 모든 마을의 거민들을 위하여 행하신 일로 인해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복음의 교회를 증거합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다 그의 은혜를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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