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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십일조의 헌금의 장려와 축복 (말 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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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많은 선지자 중에 최후로 나타난 말라기 선지자는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축복해 주신 물질의 소유중에서 십분의 일 즉 11조를 헌납해야 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악하여 하나님에게 항변을 하며 잘못된 신앙생활을 회개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민심의 일곱 개 항변을 들어보시라. 1) 여호와께서 어디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1:2) 2) 우리가 어디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1:6) 3)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셨나이까?(1:7) 4)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게 하였나이까?(2:17) 5)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3:7) 6) 우리가 어디 주의 물건을 도적질 하였나이까?(3:8) 7)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3:13)이상의 말라기서에 나타난 당시 백성들이 하나님께 항의한 변론을 보면 그들의 마음이 그 얼마나 완악하고 거칠고 불순종하나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때에 선지자 말라기는 나타나서 거슬리는 백성을 책망하면서 먼저 그들의 신앙심의 올바른 회복과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면 하나님께 마땅히 바칠 11조를 바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역설했습니다.

1. 헌금 신성예배의식 속에 헌금순서가 있습니다. 예배는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존영을 중심으로 찬양하며 경배하는 것입니다. 마음만 바침이 완전한 예배가 되지 못하므로 몸을 드려 경건하게 예배장소에 참석하여 에비하는 것이요, 몸과 마음으로는 만족할 수 없으므로 우리 생활에 제일 필요하고 귀중하게 생각하는 물질을 하나님께 헌금하므로써 중심, 몸, 물질을 전부 주님의 존영을 위하여 바치는 것입니다. 특별히 헌금의 기준은 11조로 하는데 이것은 성서 중에 아브라함이 적군을 승리하고 돌아올 때 소들의 11조를 살렘 왕이며 제사장인 멜기세덱에에 바친 창 14장 기록이 그 첫 예입니다. 그 후에 11조를 명문화하여 모세 율법의 조문으로 정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이를 행하여 토지의 분할을 받지 않고 온몸을 하나님께 바치는 레위지파에게 주어 생활케 하였습니다. 또 레위 지파의 11조를 드려서는 제사장의 생활을 보장하게 하고 사장들도 11조를 하나님의 전에 드려 제사한 것이 율법의 제정이며 하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이 경고 격려하므로 11조 헌금을 계속해 왔습니다. 주님 당시에도 이 사상이 여전하였기 때문에 바리새교인은 11조 드리는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식화되고 인색한 마음으로 드렸고 실제로는 자기들 사복 위하는 일이 많으므로 말라기는 11조에 대해서 경계하고 책망한 것입니다.

(1) 물질에 대한 선자들의 정당한 관념천지 말문은 다 하나님의 창조물이요, 하나님의 소유물입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사람에게 위임하여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물건을 맡은 청지기는 그 소유물을 주님을 위하여 먼저 충분하게 쓴 후에야 주인의 보수를 받아 자기 생활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물질에 대한 신자의 정당한 관념입니다.하나님은 11조를 요구하시고 나머지는 모두 본인들을 위해 사용하라 하셨고 시간도 7분의 1일을 하나님위에 경배하라 하셨습니다. 11조 바치지 못함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하는 자이요, 주일을 지키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시간을 도적하는 행위입니다. 11조를 바치지 못하고 재물에 대한 욕심과 하나님께 인색한 마음이 들면 하나님을 속이기까지 하고 금전 때문에 자신이 죽는데 이르게까지 됩니다. 물질에 대한 그릇된 관념이 자리잡으면 금전은 일만악의 뿌리가 됩니다.

(2) 헌금에 대한 신성을 주장합니다.속담에 금전이 인격의 시험품이란 말이 있습니다. 황금 흑사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물질이 선비의 마음을 검게 한다는 말입니다.예배 중 헌금은 신성해야 합니다. 11조를 작정하고 헌금하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헌금에 대하여 근심도 없어집니다.

2. 십일조를 봉헌해야 할 이유

(1) 하나님의 명령레 27:30에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말 3:10-12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 예수님의 교훈마 6:19-21에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책망하면서 마 23:3에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라”고 교훈하셨습니다. 11조를 오히려 정성으로 드리라고 하는 진실하신 교훈입니다.

(3) 성령의 감화적 권고행 2:44-45에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바나바는 밭을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헌금을 할 수 있도록 권고하십니다. 성령의 감화를 순복할 때 하나님의 재산은 내 것이요 내 재산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재산관이 서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 것도 내 것이요, 하나님의 것도 내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3. 십일조의 진리

(1) 성경의 중요한 교훈 중의 하나입니다.레 27:30-33, 신 14:22-2

3. 신 12:5-9, 신 12:15-19, 민 18:21-32, 느 10:38 기타 성경 여러 곳에 11조에 관한 교훈이 있습니다. 11조 교훈은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교훈인고로 더욱 중요합니다.

(2)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행위입니다.다윗의 성전 건축 헌금을 한 후에 하나님께 사례하기를 대상 29:11-14에 “우리가 주께 속한 것을 다 주께 드리나이다”라고 하였으니, 온 세상 만물이 다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유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를 일시 보관하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필요하실 때는 바치게 되어 있습니다.

(3) 나의 신앙생활의 성별표식입니다.성도라는 이름은 불신 세상에서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거룩한 무리로서의 구별된 생활이 필요합니다.

(4)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최소한도의 헌물입니다.어리석은 자들은 십분의 일이 많은 줄만 알고 십분의 구가 내 것이 되는 줄을 모릅니다. 하나님께 드릴 십분일이 많아야 내가 얻을 십분의 구가 많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행 못합니다. 최소한도의 요구인 줄만 알면 다행입니다.

(5) 기독교인의 당연한 의무요 책임입니다.회원은 회비를 내고, 학생은 수업료를 내고, 국민은 세금을 내는 것이 당연한 의무요 책임입니다. 헌금은 기부금이 아닙니다. 세금이 아닙니다. 예배하는 마음으로 자진하여 드리니, 헌금은 누가 독촉도 없고 헌금은 우리 성도들의 의무요 책임인 줄 알고 감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6)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입니다.재물을 땅에 쌓아두면 좀과 동록이 해하고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합니다. 그러나 하늘에 쌓아두면 절대 안전합니다. 좀이 먹는 것은 동물로 인하여 받는 피해요 도적은 인간을 통하여 받는 피해요 동족은 자연으로 인하여 받는 피해입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습니다. 하늘에 쌓아두면 항상 마음이 하늘에 가 있습니다. (7) 거룩한 예배의식의 한 순서입니다.그리스도인으로 가장 귀중시 하는 것이 곧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거룩한 예배 순서 중에는 기도와 성경봉독과 찬송과 찬양이 있는 동시에 설교를 듣는 귀한 순서가 있고 언제나 빼놓을 수 없는 헌금 순서가 있습니다.

4. 십일조 드리는 방법

(1) 준비하였다가 드려야 합니다.마음 준비와 헌금준비를 하였다가 드려야 합니다.

(2) 수입의 십일조를 성별해서 드려야 합니다.성별한다는 표준이 매우 힘듭니다. 모든 수입의 십일조입니다. 봉급자는 계산하기 쉬우나 사업하시는 분 또는 농사짓는 자는 모든 수입 중 인건비, 비료비, 교통비를 제하고 드릴 것인가 전 수입의 11조를 드릴 것인가? 하고 문제되는 자 있습니다. 나는 이 문제를 신앙양심에 맡기고 싶습니다. 너무 인색하면 정성이 부족한 것이 됩니다. 고후 9:7에 하나님을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인색이나 억지는 도리어 금물입니다.

(3) 믿음으로 드립니다.헌금을 드리는 것은 과거의 주신 은혜에 대한 보답이요, 현재 베푸시는 사랑에 대한 증표요, 미래에 내리실 축복에 대한 신앙입니다.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11조를 바치면서 축복받을 것을 의심없이 믿으면 꼭 그대로 성취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5. 십일조 헌금의 결과십일조 헌금을 정성으로 잘 낸 분들은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본서에서 허락한 바와 같이 하나님은 물질을 더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시험해 볼 것입니다.미국의 대실업가 존 하이드는 위치터에서 서점을 하다가 큰 빚을 지고 파산하였습니다. 그러나 Y.M..C.A에 내기로 약속된 헌금 때문에 집을 팔고 십일조를 바쳤습니다. 그 후 1890년에 멘소레담 연고를 발명하여 제약회사를 차리고 그 소득에서 십일조를 드리는 중에 축복이 커서 일취월장 부흥발전하는 사업에 처음에는 십일조 다음에는 십이조 십삼조 계속하여 사, 오, 육, 칠, 팔, 나중에는 십구조를 하나님께 바치고서도 큰갑부가 되어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그러므로 십일조는 축복의 종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배시의 헌금을 더욱 신성하게 하여 은혜에 감사하므로 헌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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