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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제의 생활 (마 1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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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질문하기를 천국에서는 누가 크냐고 하였습니다. 이 질문 속에는 제자들의 교만과 시기가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때에 예수께서 어린아이를 세우고 너희들이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그런고로 성도는 어린아이와 같이 거짓 없는 겸손한 신앙으로 천국을 소유할 수 있도록 자제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1. 절대적 신앙으로 죄악 세상에서 죄를 먼저 이길 수 있는 비결은 절대적인 믿음 이외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신앙이란 사람이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보혈의 공로를 믿는 그 때에 성립되는 것인즉 범죄 하는 것은 믿기 전에 행하던 행동이요 믿은 후에는 있을 수 없는 사실입니다. 교만과 시기, 분노, 그 밖의 여러 가지 죄악이 있을 수 없고 예수의 마음인 온유와 겸손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신앙이란 회개의 산물이요 구원의 확증입니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 자는 믿음으로 모든 죄와 모든 불의를 자제하여야 합니다. 범죄 한 눈도 신앙으로 자제하여야 합니다. 전도해 보면 사람들이 "나는 너무 술이 과하고 담배가 너무 과해서, 나는 방탕한 놈이 되어서 못 믿겠다"는 등 여러 가지 핑계를 댑니다. 이것을 보면 사람은 벌써 불신자들까지도 신앙엔 모든 죄가 존재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신자가 범죄 하면 벌써 그의 신앙은 퇴보하는 증거요 타락하는 증거입니다. 불신자까지도 이렇게 신앙에 대해서 엄격한 평가를 하거든 하물며 신자가 어찌 범죄 할 수 있으리요. 그런고로 믿음이 있으면 죄를 지을 수 없고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할 수도 없나니 그러므로 성도는 절대적 신앙으로 죄를 배격하고 진리에 속하시길 바랍니다. 진리에 속한 자만이 죄를 이기고 하나님을 향하여 갈 수 있는 것입니다.

2. 이타적 사랑 예수께서 소자를 범죄케 하는 자는 차라리 큰 맷돌을 그 목에 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자는 화를 받으리라 하였습니다. 어떤 날 바리새인이 예수께 나와서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물었습니다. 계명은 본래 사람들로 범죄치 않게 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니 예수의 판단한 말씀으로 판단될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였으니 이는 크고 머리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마 23:39) 하였습니다. 사랑은 온 율법을 완성케 합니다(롬 13:10). 율법에 간음과 도적질과 안식일에 나무하는 자는 다 돌로 쳐 죽이라 하였으나 예수는 원수를 사랑하고 위하며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인간을 사랑하게 되면 죄를 범하지 않을 것을 말합니다. 사람을 사랑치 않음에서 모든 범죄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런즉 참 사랑은 사람을 범죄케 할 수도 없고 범죄 할 수도 없습니다. 사랑엔 희생이 필요하니 희생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자기를 희생하는 정신에는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할 수 없습니다. 수족이 범죄 하면 수족을 찍을 것이요, 눈이 범죄케 하면 눈을 뺄 것입니다. 그러는 것이 온 몸을 성하게 하여 지옥에 가는 것보다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성지에 복종함으로 범죄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치 않음에서 발생되는 것이니 곧 불순종입니다. 본래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은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복종하여서 된 것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복종함에는 죄가 근본적으로 없나니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범죄치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은 소자 한 사람이라도 잃는 것을 원치 아니하십니다. 그런고로 자신도 범죄치 말아야 할 것이고 다른 사람도 범죄치 않게 하여야 할 것이니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 범죄치 못하게 할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 생각은 거룩하여 주님으로 교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 많은 세상에 살고 있으나 우리의 소망은 하늘에 있으므로 자제의 생활로 세속에 물들지 말고 세상을 초월하여 인생의 제일 되는 목적을 다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완수할 수 있는 거룩한 존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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