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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십자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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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가 어느 날 말을 타고 시골로 사냥을 가다 천사같이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너무나 맑고 깨끗한 여인이었습니다. 왕자는 왕궁으로 돌아와서도 시골 여인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왕자는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마음의 진실을 알려줄까’‘신분의 격차가 있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진심을 어떻게 알려줄까’.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만큼 그녀가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많은 날을 고민하던 왕자는 마침내 왕궁을 벗어나 화려한 옷을 벗어버리고 그녀가 사는 조그마한 시골 마을로 가서 작은 방을 하나 얻어놓고 목수 일을 했습니다. 그 지방의 문화와 생활습관을 배우면서 마침내 그 처녀와 사귐을 갖고 고백을 했습니다.“당신을 사랑하기에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당신을 찾아왔다”고 말입니다. 이러한 왕자의 말에 감동되어 처녀는 왕자의 말을 받아들여 왕궁으로 들어가 왕후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덴마크의 신학자인 키에르케고르의 저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이야기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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