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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편견-혈액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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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모 혈액형을 싫어한다. 특히 남자들은 그 혈액형이라는 이유만으로 마이나스 점수로 내리막길을 달린다. 또 귀찮게 생각하는 혈액형이라면 플러스 점수로 현상 유지로 시작한다. 이런 엉터리 고정관념과 편견은 보편적 기질에 근거하는 것이지만 특히 내 주위에서 많이 봐 왔기에 나름대로 단정지어진 편견의 일종이다.
몇일 전 아들녀석이 학교에서 혈액형 검사 결과를 들고 왔다. 나는 기절초풍할 뻔 했다. 아들녀석이 그 싫어하는 모 혈액형이라는 것 이었다. 평상시 내가 살펴본 아들의 성격은 싫어한는 모 혈액형의 기질과는 많이 달랐기에 나는 쇼크를 먹었다. 애써 부인하며 학교에서 재검사를 요청하라고 몇번이고 다짐을 시키고는 생각한 바가 컸다.
하나님의 허락하신 것을 애써 내 기준으로, 편견으로, 거부하는 내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거부하고 있는 것인지 ......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신뢰와 감사와 또 회개를 드리며 더 멋진 하나님의 아들이 되길. 내가 아는 보편적 단점을 가지지 않고 지금의 장점이 더 빛나길 기도하게 되었다.
다른 편견도 살피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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