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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교란? (마 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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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신분이 있고 그 신분의 뒤를 따르는 책임이 있습니다. 너도 나도 다 신분이 있고 신분에 따르는 책임이 있어서 그 신분을 알아 분수를 지키고 신분에 따르는 책임을 바로 감당할 때 귀한 사람이라는 칭찬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

1. 선교란 무엇입니까?

(1) 전도와 선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전도라 함은 흔히 국내의 같은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하고, 선교는 국외의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전도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점에서 선교와 전도는 뜻이 다른 것입니다.

(2) 선교의 필요성에 대하여 생각하겠습니다. 선교란 한마디로 말해서 전쟁입니다. 선교는 악마와 더불어 싸워서 악마에게 끌려가는 사람들을 지옥에서 구원하여 천국으로 이사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선교는 싸움이요 힘이 드는 것입니다. 전쟁을 시작하면 이겨야 합니다. 전쟁에 지면 생명도, 재산도, 자유도 한꺼번에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3)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너는 가서 전도하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으니 힘들고 괴로워도 꼭 수행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증거 하라고 여러 번 부탁하셨습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선교하라 권면하십니다.

(4) 선교는 지옥에 간 영혼들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는 어리석은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옥에 떨어진 부자가 뭐라고 했습니까? 너무 뜨거워서 “아브라함이여 나사로를 시켜 손가락에 물을 적셔 내 혀에 발라 주소서” 했습니다. 허락이 안 된다하니 그 부자는 소원이 한 가지 있다고 했습니다. 나사로를 보내던지 나로 하여금 고향에 한번 보내서 내 형제가 다섯이 있는데 죽기 전에 예수를 믿고 여기에 안 오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에는 선교사가 있으니 그런 걱정을 하지 말라고 거절하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지옥에 있는 저 불쌍한 생명들이 내 백성에게, 내 집안 모든 식구에게 전도해 달라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여러분 귀에 들리십니까?

2. 선교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됩니까?

(1) 기도하는 일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의 권세와 땅의 통치권을 다 가지고 오셨지만 전도를 시작하기 앞서 40일 특별 기도를 하셨습니다. 하물며 때 묻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성령님의 도움 없이 어떻게 마귀와 싸우겠습니까?

(2)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대학도, 직장도 다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따라서 목사, 선교사로 나가는 분들은 하나님 앞에서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 가지 시험에 합격하여 마귀를 무찌르고서야 전도를 시작하신 것도 이 사실에 대해 모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3) 돈과 여자의 유혹에 합격해야 합니다. 주의 일을 하는 자는 돈 문제가 깨끗해야 하고, 여자관계가 깨끗해야 합니다.

(4) 명예의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는 시험에 이겨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는 자랑 할 것이 없습니다. 자기를 자랑하거나 자기의 잘못을 덮어버리려는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3. 선교사의 마음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1)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만 가지 은혜를 받은 것, 나 같은 것을 택하시고 부르시어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영광의 직분을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 감사의 마음을 갖고 돈보다, 권세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릴 마음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2) 생명을 사랑할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고 죄인 한 사람도 불쌍히 여겨 내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3) 십자가의 고생을 각오할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4) 하나님만 믿고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온 세상이 날 버려도 주 예수 날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니….”이런 찬송을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의 권위로 외쳐야 합니다.

(5) 면류관을 기다리는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잠깐 있다 떠날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바라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서 면류관 받기를 원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4. 선교사의 생활은 어떠해야 합니까?

(1) 언제나 감사해야 합니다. 강도가 안 되고, 도적이 안 되고 오히려 지옥 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하게 됐으니 감사해야 합니다.

(2) 언제나 인내해야 합니다. 괴로워도 참고, 억울해도 참고, 감옥에 가도 참고, 가난해도 참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3) 언제나 봉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섬기는 자로서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고, 시작하면서 기도하고, 진행하면서 기도하고, 일을 마치고 기도하고, 집에 돌아와서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면서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항상 함께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4) 항상 자기를 지키고 예수만을 자랑해야 합니다.

5.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와 백성이 받는 복은 무엇입니까? 선교는 전쟁터입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을 전쟁터에 보내 놓고 기도하지 않는 부모가 있겠습니까? 기도 없는 부모는 감정도, 인정도 없는 자입니다. 하물며 선교사를 보낸 우리에게 어찌 기도가 없겠습니까? 전쟁터에 무기를 보내야 합니다. 군수품 보급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선교하는 개인, 선교하는 가정, 선교하는 교회는 안 되는 일이 없고, 선교하는 국가는 선진 국가가 됩니다. 그 후손이 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한 사람을 위해 “예수 믿자”고 전하십시다. 금년에는 누구에게 전도하나, 일년에 한 사람씩 정해 놓고 전도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선교사업을 위해 항상 기도하시고 물질로 바치시기 바랍니다. 개인이 잘 되고 교회가 잘 되어야 이 나라가 복 받습니다. 선교사업에 동참하셔서 여러분 후손들이 만대까지 축복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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