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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헛된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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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백인 교회 앞에 살고 있는 흑인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 백인교회에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어느 주일, 그는 큰마음을 먹고 백인 교회에 찾아갔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하던 한 백인이 그를 막아섰습니다. 흑인은 이왕 왔으니 예배만 보고 가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이 안내자는 더욱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교회가 생긴 이래 흑인이 발을 들여놓은 적이 없으며 이것은 규칙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흑인 집사는 크게 낙심하여 교회 앞에 있는 비석을 안고 울부짖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얘야! 울지 마라! 나도 그 교회에 가본 적이 한번도 없단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유대주의자들이나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비난합니다. 그러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신의 교회에 나오는 것을 거북해하며 장애인들이 많은 교회를 특수 사역의 교회라고 선을 긋습니다. 망령되고 헛된 유전을 계명보다 앞세우는 교회는 하나님이 없는 교회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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