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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약속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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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할머니는 평생 성경을 읽으며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에 연필로 표를 해두곤 하였다. 그와 같은 성경 읽기는 세실 할머니에게 하나님의 확실한 진리의 말씀으로 다가왔고 그녀의 영혼은 늘 기쁨으로 충만하였다. 세실 할머니는 딸에게도 성경을 사랑하는 지혜를 발견케 해주었고,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된 딸 또한 '약속의 상자'를 만들었다.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약속하신 것을 조그맣고 빳빳한 종이에 써서 말아 그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매일 아침, 어머니가 된 세실 할머니의 딸은 약속의 상자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하나씩 꺼내어 읽고 가슴에 깊이 새겨두곤 하였다.
오랜 세월이 지난 세실 할머니의 손자는 장성하여 사업을 위해 몇 년간 외국에 머무르게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어머니를 찾아오면 그녀는 상자를 내어놓고 '약속'을 하나 꺼내라고 하였다. 그 때마다 그 아들은 꺼내어 읽은 말씀이 대단히 적절한 것임을 발견하고 놀라곤 하였다. 이같이 세실 할머니에게서 시작된 약속의 대물림은 그 손자에게로 이어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계속 전달되었다. 요한 웨슬리가 복음을 '한 큰 약속'(A Great Promise)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과연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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