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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또 다른 한 가지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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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과 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의무들에 대해서도 성실성을 지니는 것은 귀중한 가치가 있다. 버나드 레빈은 일간 신문 타임즈에 연재되는 그의 컬럼난에 실제로 있었던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썼다. 한번은 미국인 경찰이 그가 정기적으로 다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가 그곳에 가기 시작한 지 얼마나 지나서 그곳의 여종업원들 가운데 한 사람과 친하게 되었다. 점심 식사를 하면서 그는 그 지역에서 실시하는 복권의 서식에 숫자들을 기입하면서 어떤 숫자를 쓸 것인가 생각했다. 그는 그 여종업원을 불러서 즉석에서 아무 숫자나 부르라고 했다. 그는 그녀가 부르는 숫자를 가지고 그 복권에 적었다. 그는 식당을 떠나면서 그녀에게 만일 복권이 어떤 상에라도 당첨이 되면 그녀에게 절반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복권이 일등에 당첨되어 육백만 달러를 타게 되었다. 다음날 그는 돈을 받아 가지고 식당으로 가서 그녀에게 정확하게 그 돈의 절반을 주었다. 그러한 터무니없는 관대함에 대해 비난을 들었을지라도 약속은 지켜야 했고 우정은 돈보다 더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이 이야기에 대한 버나드 레빈의 해설이 또한 흥미가 있다.
'그 경찰관은 친구인 여 종업원에 대한 신의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 다른 한 가지 신의를 지켰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신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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