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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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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이 어떤 날 노예선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여기는 많은 죄수들이 끌려와서 쇠사슬에 묶여 노를 젓는 비참한 노예선입니다.
여기 왕이 방문하게 되었을 때 많은 죄수들이 이거야말로 일생에 한 번뿐인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각각 자기의 결백을 말했습니다. 나는 억울한 사람입니다. 나는 죄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억울하게 잡혀와서 이렇게 노예가 되어 고생합니다. 죄수들 전부가 왕을 붙들고 이러한 자기의 변명을 했더랍니다. 그 중에 한 사람만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자네는 왜 말이 없나?”하고 왕께서 물으셨을 때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참으로 죄인입니다. 여기서 이 고생을 해서 마땅한 죄인입니다.” 그 때에 알렉산더 대왕은 “여기 모든 사람이 다 의인인데 의인 속에 왜 너같은 죄인이 있느냐. 너는 집으로 가라”하고 보내 주었답니다. 우리는 저마다 옳다고 우깁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성경은 “스스로 속는 일이 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떠한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이것이 부모 탓이다. 형제 탓이다. 누구 탓이다. 조상 탓이다 하고 전부 다른 사람에게 돌려 버리는 그러한 변명으로 급급합니다. 이것이 현대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절대로 그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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