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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히틀러의 지도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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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나의 투쟁>에 이렇게 썼다.
'나치운동은 철두철미한 게르만적 민주주의의 원칙, 즉 선거에의해 지도자를 선출하고 일단 선출된 지도자는 무제한적인 권의를 부여받는다는 원칙을 주장한다.
어떤 지역의 장이라도 모두 선거로 뽑지만, 선출된 후에는 자만이 그 지역의 책임있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읍, 면, 군보다 상위의 조직에 있어서도 언제나 그 장은 성거에 의해 선출되며...결국 당 전체의 지도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법이 적용된다. 즉, 의장(당수)은 선출되지만 그는 당의 독점적인 지도자인 것이다.'
히틀러의 이러한 지도 철학이 그를 독재자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어떠한 조직에서나 어떠한 국가에서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이 히틀러의 말대 로 민주주의적 원칙에 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노리지만, 그러한 방식을 거쳤다고 해서 무소불위, 전지전능한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것은 아닐것이다. 대중은 반드시 지도자를 올바르게 선출하는 것 은 아니며, 대중의 합의에 의해 선출된 지도자는 권한과 함께 책임을 갖게되므로 대중의 의지와 뜻에 거슬리는 지도를 했을 경우 대중은 지체없이 지도자를 권력으로부터 축출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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