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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복권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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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섬기던 교회의 어느 집사님 한 분이 복권을 사셨읍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를 찾아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복권을 산 뒤에 기도를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것이 꼭 당첨되어 우리 주님을 위해서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그런데 놀랍게도 복권이 당첨되었읍니다. 그래서 그는 십일조로 피아노를 헌물했읍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목사님, 주님은 이런 세밀한 일까지도 돌봐 주시네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읍니다. `주님이 집사님을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으네요.` 그분은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냥 나가셨읍니다. 제가 설명을 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분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 설명을 안했읍니다. 그러나 그 복권이 당첨되지 않았어야만 주님이 그 분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성경의 정신입니다.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이것이 성경의 분명한 교훈이라면 당첨이 안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약속하셨읍니다. 얼른 내 삶 속에, 그대로 손에 쥐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고 눈물과 사막과 계곡과 어둠과 숱한 많은 난관이 우리의 삶 속에 다가오고 있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도전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 도전을 통해서 이 메마른 삶을 풍성한 삶으로 바꾸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심정을, 우리 하나님의 의도를 말씀을 통해서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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