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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인의 무장 (엡 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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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에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보이는 육신은 아무리 그 생활이 훌륭하고 잘났다 해도 백년 미만의 생입니다. 이슬 같습니다. 그리고 한 줌의 흙뿐인 것입니다. 오늘날 맡은 사람들은 마치 계란의 노란 자위나 흰 자위는 다 곪아서 내버리고 껍질만 굴러다니는 듯합니다. 몸은 여러모로 바쁘지만 그 바쁜 것들이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들에게는 영생의 그림자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는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며 다음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어떠한가를 알아야 할 줄 압니다. 이 세상은 험한 세상이요 온갖 불의와 마귀가 꽉 찬 세상입니다. 마귀는 언제 어떤 모양으로 침입해서 우리를 넘어뜨릴런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귀의 궤계가 무섭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엡 6:13) 라고 했던 것입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여야겠습니다. 아무리 무서운 권세를 가진 마귀일지라도 마치 어두운 밤에 빛이 비치면 어두움이 사라지듯이 하나님의 생기가 있고 은혜를 받아 성령의 인침 받은 성도나 그런 교회는 마귀가 얼씬도 못하고 일곱 길로 도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와 더불어 이기고 성공의 생을 얻고자 하면 무엇보다도 성령 충만, 믿음 충만, 말씀 충만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살아야만 될 줄로 압니다. 마귀는 세 단계의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마귀의 한 마리 역사요, 둘째는 일곱 마리 역사요, 셋째는 군대 마귀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사모하여 진리를 깨달아 이런 마귀의 궤계에 넘어지지 아니하고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 마리 마귀의 역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괴롭힙니다. 이 한 마리의 마귀를 믿음으로 대적하시기를 바랍니다. 일곱 마귀는 자기 정체를 드러내어 교인으로 하여금 열심을 못 내게 하고 방해합니다. 마 12:43-45에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돌아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고 일곱 마귀의 활동에 대해 성경은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군대 마커는 마귀 중에 가장 권세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복음8장에 군대 마귀 이야기가 나습니다. 거라사인 땅에 예수께서 지나가시는데 군대 귀신 들린 자가 있어서 주님을 보더니 부들부들 떨면서 “주여 제발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소서”라고 애원했습니다. 주님께서 묻기를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러자 대답하기를 “예. 저는 군대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군대 귀신이 그 청년에게서 나오는데 이천 마리의 돼지에게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군대 귀신은 이천 마리의 돼지의 힘만큼 강합니 다. 마귀의 궤계는 이처럼 1단계로 개개 마귀, 2단계로 일곱 마귀, 3단계로 군대 마귀로 조직화하여 오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을 부지런히 사모하고 기도하며 시간마다 주일마다교회에 와서 진리의 말씀을 공급받고 은혜의 생수를 우리 심령에 항상 흐르게 하면 원수 마귀는 울면서 일곱 길로 도망치며 우리에게는 은혜와 성공과 축복과 승리만 있을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사탄의 1단계, 2단계, 3단계의 침투를 막기 위하여 우리는 주 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취해야 할 전신갑주는 어떤 것입니니까?

1. 진리의 허리띠 (14절) 사람의 모든 힘은 허리에서 나습니다. 그리고 이 허리에 허리띠를 튼튼히 맬 때 힘을 쓸 수가 있습니다. 군인은 허리띠에 물통, 권총, 수류탄, 실탄, 삽 등을 매어 완전 무장을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힘 있는 허리에 진리를 가지고 허리띠로 매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의 생명은 진실과 진리입니다. 진실과 진리가 없으면 신앙도 없습니다. 신자는 이 진리로 무장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2. 의의 흉배 (14절) 흉배는 사람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가슴에 심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든 가슴에 붙이는 방패입니다. 창, 칼, 화살을 막는 무기입니다. 성도가세상과 마귀와 더불어 싸워서 막을 수 있는 방패는 무엇이겠습니까? 주님의 의입니다. 하나님의 의로 심장을 채우며 방패로 삼을 때 원수의 화살이 아무리 쏟아져 올지라도 끄떡없이 살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잠 24:16에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느니라”고 한것은 바로 이 말씀입니다.

3. 복음의 신 (15절) 발은 은 몸을 지지하는 중요 부분입니다. 발을 보호하고 발로 걸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신입니다. 신중에 제일 튼튼한 신은 군화입니다. 독사가 많은 정글이라도 군화를 신고 나가면 든든합니다. 또 민활하게 걷게 합니다. 말세의 성도는 복음의 신을 신고 무장하라고 하였습니다. 롬 10:15에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음의 신을 신고 이 말세적 시대에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4. 믿음의 방패 (16절) 적군의 화살, 창검일지라도 방패로서 막을 수 있는 걸 같이 오직 우리는 믿음으로서 사는 자가 되어서 믿음의 방패로서 세상 모든 유혹을 이기시기 바랍니다.

5. 구원의 투구 (17절) 투구는 머리에 써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니 가장 귀중한 것입니다. 전투하는 군인은 머리에 철모를 씁니다. 성도의 투구는 오직 구원의 투구입니다. 신앙 싸움에는 구원의 확신으로 주를 따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이신 검 (17절) 전쟁에서 방어하는데 있어서는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하였으나 이제 적극적인 공격과 전투에 참여하는 데는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이제 선한 싸움에는 말씀의 검, 즉 성령의 검을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의 검으로 마귀의 요새지를 찔러 이겨야 합니다. 7. 깨어 기도하라(18-19절) 기도는 우리 신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무기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영적인 선한 싸움은 시작되었으니 완전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장을 갖추어 승리의 성도가 되시며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새 예루살렘 성에서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시며 세상 삶의 신앙생활에 십자가의 군병으로서 승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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