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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환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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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턴 침례교신학교에 재학 중인 세 학생이 한 학생을 대상으로하여 `가공된 인상'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실험하였다.
어느 월요일 아침, 세 학생은 강의실 건물로 이어지는 보도를 따라 간결을 두고 나란히 섰다. 그들이 대상으로 삼은 학생이 다가오자 첫째 학생이 말했다.
'네 안색이 좋지 않은데 어디 아프니? 몸에 이상이 있는 것아니나?'
'아니, 난 건강해.'
이윽고 두변째 학생이 말을 꺼냈다.
'저런, 무슨 걱정거리가 있는가 보구나. 상당히 괴로워 보여. 내가도와 주면 안되겠니?'
'걱정해 줘서 고마워. 그러나 난 아무런 이상이 없어.'그가 강의실로 들어가기 직전에 세 번째 학생이 말을 걸었다.
'아이고! 너 상당히 고통스러워 보여. 어디 많이 아픈 게로구나. 어떻게 된거야? 내가 도와 줄까?'
그 순간 그 학생은 갑자기 자기가 병에 걸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사로 잡혀 버렸다. 그리하여 교수님에게 조퇴를 청하고는 축 늘어져서 집으로 돌아갔다.
한 사람을 좌절하게 만드는 데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불쾌하거나 비판적이고 통렬한 말 한 마디면 족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용기를 북돋우는 것도 간단하다. 상냥한 표정, 다정한 악수 또는 한 마디의 칭찬이면 족하다. 좌절하여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에게 '담대하라.'(사 41:6)라는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이 얼마나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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