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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풍성한 삶을 거두는 열쇠 (골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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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도 우리나라에는 풍년이 찾아 왔습니다. 땀 흘려 수고한 농민들의 수고의 대가가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한 해 동안의 생활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풍성한 열매를 맺었는가를 살피고 더욱 풍성한 삶의 열매를 거두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본문 말씀에 의거해서 생각하며 영적인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1.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을 사람은 먼저 좋은 생각을 마음에 심 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마음속에 선한 생각이 심겨질 때 비로소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밝히는 것입니다. 막스 아우렐리우스는 말하기를 “생각하는 것이 인생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잠언서 에도 “대저 그 마음에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이라고 하면서 마음의 생각대로 그 인간도 형성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여러분의 삶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실패는 운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실패의 생각을 가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외모가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과 닮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의 소문이 저 소련에까지 전해졌을 때 톨스토이는 말하기를 링컨이야말로 그리스도를 닳은 사람이라고 칭찬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진리의 생각을 가지고 살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닳을 수 있습니다. 노르만 빈센트 피일 박사는 우리가 세 가지 중요한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크게 성장하라. 둘째, 크게 행동하라. 셋째, 크게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벽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는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이 교훈들처럼 여러분의 생각을 귀한 것으로 심으시기 바랍니다. 바로 그것이 풍성한 삶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기본 전제이기 때문입니다.

2. 말씀의 지혜로 최선을 다해 심을 때에 풍성한 삶을 거두게 된 다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라” 했습니다. 우리는 말씀에 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만일 말씀을 잊어버리고 말씀을 떠나 감정이나 지식에 의존하면 우리는 풍성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공중에 날아가는 비행기는 비행기를 조절하는 조종 기술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비행 항로를 유도하는 항법사가 있어야 합니다. “네비게이터”라고 부르는 그 항법사가 항로 측정을 잘못하면 그 비행기는 전연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선 어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항해로를 정하고 항해로에 따라서 나가야 합니다. 우리 인생도 인간의 지, 정, 의만 따라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근거한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여기에 내 삶의 방향을 정하고 살아갈 때 우리는 풍성한 삶의 열매를 거둘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원래 Canon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는데 그 뜻은 자, 측정의표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의 표준에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때 우리는 풍성한 삶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3. 감사를 심는 사람에게 풍성한 삶의 결실이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사용하는 말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감사하다는 말입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나 짜증과 원망과 불평이 나을 때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예전보다 더 풍족한 물질생활을 하게 된 우리의 마음속에 자꾸 사라져 가는 것이 있습니다. 감사의 마음입니다. 아무리 물질 생물이 나아져도 감사할 마음이 생기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대신에 오히려 불평과 불만이 늘어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데서 기인합니다. 낮은 차원, 물질의 풍부함에 관심을 두기 때문에 근원적인 만족을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교통사고가 나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여 예배에 참석할 때는 감사 헌금을 하며 감사한 마음이 생기는데 일주일 동안 아무 사고도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서는 감사할 줄을 모릅니다. 이런 우리들은 반성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가슴 속 깊은데서 부터 감사하면 모든 일들이 감사의 눈으로 보여집니다. 이럴 때 진정한 만족이 생기고 더욱 많은 감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감사하여야 할까요? 우리가 감사하는 생활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마음 중심으로부터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 몸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셋째, 물질로 하나님께 감사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감사하는 축복이 더욱 넘치게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이 사실에 대해 이렇게 비유하였습니다. “촛불을 놓고 감사하였더니 등잔불을 주셨고, 등잔불을 두고 감사하였더니 전등을 주셨고 전등을 두고 감사하였더니 달빛을 주셨고 달빛을 두고 감사하였더니 햇빛을 주셨고 햇빛을 두고 감사하였더니 영원한 생명의 빛인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풍성한 삶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우리는 좋은 마음을 갖고 말씀을 준행하며 범사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의 일생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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