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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재림의 복음 (살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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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말씀은 기독교의 중대한 복음입니다. 특히 재림은 사도신경에 고백된 우리의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구약성서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약속한 말씀이라면 신약성서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 입니다 성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하여 318번이나 기록되어 있으며 신약에만도 100절에 한번 꼴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서신 중에는 무려 50여 번이나 언급되어 있는데 이것은 이 재림의 복음이 바울에게 있어서 중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잘 알려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자주 재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 26:64에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고 하신 것은 그 대표적인 것입니다. 요 14:1-3에서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외에 구약성경은 주님의 재림을 여러 곳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초림의 주님으로부터 재림의 주님까지를 예언하였으며(사 11:1-10), 예레미야 선지자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요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 "(렘 23:5)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겔 37:22, 단 2:44) 예수님의 재림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은 본문 살전 4:16-17에서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우리의 의를 드러내시면서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다가 승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있을 곳을 예비하신 후 우리의 왕으로서 그리고 불신자와 마귀의 심판주로서 분명히 다시 오신다고 신실하게 약속하셨습니다. 이 같은 사실들은 천사들이 증언했으며 옛 선지자들이 예언했고 많은 사도들이 순교하면서까지 증언했던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 복음을 증거 하다가 핍박과 순교를 당했는데 왜 그런 고난 중에서까지 이 복음을 증거 해야만 했습니 까? 이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재림은 주님의 신실한 약속의 말씀이고 성경에 기록된 분명한 약속인 동시에 모든 성도들의 간절한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소망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인 재림의 소망 이외의 모든 소망은 육에 속한 소망이요 땅에 속한 소망에 지나지 못합니다. 이런 소망은 설사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영원과 통하지도 못하며 참되고 완전하지도 못한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세계의 소망이란 언제나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재림에 대한 소망은 참으로 산 소망(벧전 1:3)이며 복스러운 소망이며(딛 2:13), 영광 받을 소망(롬 8:17)입니다. 그렇다면 이 소망이 언제 이루어질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주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언제 오시느니, 몇 년 후에 오시느니 하는 말들을 하고 그것에 관심두지만 그것은 다 성경에 근거 없는 말입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재림의 시기를 질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고 했습니다. 누구도 예수님의 재림의 날을 안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재림주가 났다, 내가 재림주다, 언제 재림주가 오신다는 소문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오실 날자와 시간은 알지 못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그 징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 24:32-33에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했습니다. 마 24:37과 눅 17:28에는 노아와 롯의 때와 같은 시절에 주님의 재림의 때가 임한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오늘날이 노아와 룻의 때와 같은 시기입니다. 성경은 그 외에 예수의 재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 12:4에 "마지막 때 많은 사람의 왕래가 빨라지고 지식이 더하리라"고하였습니다. 또 마 24:7에서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함을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대적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징조들이 지금 우리에게는 현실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전쟁으로 휩싸여있고 기근과 지진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오심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상황 속에서 재림에 대한 성도의 준비는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마 24:44의 "그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 "산아! 가리워라 바위야 가리워라"하고 숨는 자도 있겠고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고 하면서 기쁨으로 영접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며 기쁨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재림을 환영하고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재림하실 때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청지기처럼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 받는 종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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