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평화의 찬송
- 그대사랑
- 55
- 0
첨부 1
제2차 세계대전이 치열할 때 있었던 일. 프랑스군과 독일군이 서로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던 어느 전쟁터에 눈이 내리고 있었다. 프랑스군 진지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던 어느 병사가 외쳤다. 「이런, 오늘이 크리스마스잖아?」
그러자 누군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하고 찬송했다. 이 찬송은 합창이 되어 사방으로 울려퍼졌다. 그런데 독일군 진지에서도 마치 화답이라도 하듯 같은 찬송이 울려퍼졌고 찬송은 한 곡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다. 그 날은 전투가 없는 평화로운 날이었다.
그러자 누군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하고 찬송했다. 이 찬송은 합창이 되어 사방으로 울려퍼졌다. 그런데 독일군 진지에서도 마치 화답이라도 하듯 같은 찬송이 울려퍼졌고 찬송은 한 곡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다. 그 날은 전투가 없는 평화로운 날이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