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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의로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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챤두레이 목사님의 이런 간증이 있읍니다. 그가 한번은 영국에 가서 어느 큰 교회에서 설교하게 되었는데 예배하기 전에 어느 성공회 신부와 교리에 대한 이견 때문에 한 시간 동안 논쟁을 심각하게 하였고 심지어 상대방 신부가 미워지기까지 하더랍니다. 얼마 후에 예배시간이 되어 강단에 올라가 설교하게 되었는데 조금 전에 논쟁하던 신부가 마음에 걸려서 설교를 할 수가 없더랍니다. 그래서 교인이 천 여명 앉아서 설교를 들으려 하고 있는데 실례인줄 알면서도 할 수 없이 사실을 그대로 교인들에게 말하고 그 신부를 용서하는 기도를 내려와서 함께 드리고 그리고 다시 강단에 올라가 말씀을 증거했는데 자기 평생에 그때처럼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 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하였읍니다. .길가에서 화목하라. 는 말씀은 좋은 기회를 잃지 말고 즉시 화목하라는 뜻이 있읍니다. 더구나 그 길의 마지막이 재판석인 것을 생각할 때 이 길은 화목할 수밖에 없는 길입니다. 화목할 다른 기회를 노리고 그때를 잃지 말고 화목하는 것이 바로 성도의 의로운 노력이라고 봅니다. 가령. 세상의 민사재판에 있어서 판사는 보통 의법판결하기 전에 먼저 법을 약간 초월하여 조정을 시킨다고 합니다. 대략은 이와 같은 재판 이전의 조정에서 해결이 된다는 말을 들었읍니다. 이 화목의 길에서 화목하지 못하면 그 다음은 정식 법정에서 호리라도 남김없이 엄격한 법에 의하여 재판을 받아야만 한다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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