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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의 위력 (히 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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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이 교회를 보는 모습이 여러 가지 입니다. 교회를 지극히 본질적인 측면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교회를 지극히 피상적인 것으로만 보고 그것을 교회의 전부로 오해하거나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교회를 욕구충족의 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대한 바른 관념을 지녀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야만 바른 신앙을 정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거룩한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의 부활을 증거 하는 곳이라야 합니다 가령 좋은 금은 100%가 순금일 때 좋은 금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14K, 18K도 있습니다. 이것은 혼합된 양이 많은 만큼 금이 아닌 다른 물질이 혼합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혼합된 양이 많은 만큼 그 가치는 떨어집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순결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많은 교회는 참으로 고귀한 교회입니다. 그러나 불순한 신앙을 소유한 교회는 그만큼 세속되고 성결되지 못한 교회가 됩니다.

2. 어떻게 하면 가장 순수하고 고귀한 교회가 될 수가 있습니까? 그것은 분명합니다. 신앙의 중심을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내 삶 속에서 영접해야 합니다. 믿음이 바로 자라는 첩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내 신앙의 중심이 되는 것을 깨닫고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아야 합니다. 요 1:1-3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으로 이 말씀은 귀중한 말씀인 줄로 생각합시다. 말씀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 있으면 내 삶이 놀라웁게도 변화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언제나 영생과 호흡을 같이함으로 충만한 생활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삶을 참으로 값있고 행복하고 슬기롭게 사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늘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역사하게 되면 우리의 약한 것, 우리들의 추한 것, 우리들의 죄 된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회개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한 사람은 언제나 겸손하고 은유하고 사랑하고 고결하게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참으로 받지 못한 사람은 죄를 깨닫지 못한 상태로 있습니다. 교만한 마음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입니다. 또한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은 선포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때로는 야웨에 대한 믿음이 돈독했으나 때로는 야웨를 믿지 않고 배반했습니다. 광야의 생활 속에서도 그들은 불만과 의심과 원망으로 하나님을 배반했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도 역시 그랬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세워서 그들의 불신을 꾸짖으시며 그들이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엘리야, 아모스, 에스겔 같이 용감하며 믿음이 돈독한 설교자를 보내 주셔서 백성을 가르쳤던 것입니다. 교회시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럽의 교회가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위대한 설교가들을 보내셔서 가르쳤습니다. 크리소스토무스, 암부르시오, 버어나아드, 루터, 칼빈, 웨슬리, 휫필드, 캠불, 무디, 빌리 그래함 등을 보내셔서 부패하고 썩어져가는 세대에 가르침과 경책함으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고 회개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설교는 누가 하던지 그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교자에 따라서 잘하는 설교도 있고, 못하는 설교도 있고 은혜를 받는 설교가 있는가 하면 별로 감동을 받지 못하는 설교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에 잘했던지 못했던지 그 설교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설교에 있어서 두 가지 중요한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설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설교를 듣는 사람은 경건한 태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비판적으로 듣거나 부주의하게 들어서 잘못 판단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므로 설교를 들을 때는 성령이 설교자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직접 선포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들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은 병든 자를 구원합니다 시 107:20에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보내사 고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만 죄와 사망과 절망에서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병도 치료해 주시므로 위경에서 건져 주십니다. 죄인 된 허물을 벗겨주신 주님은 우리의 육신이 병드는 것도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의 안과 밖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십니다. 또한 성도는 고침 받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음을 주는 능력자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출 23:25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시고 너희 중의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겠고 잉태치 못한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희 날 수를 채우리라”고 약속해 주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잘 섬기면 그 말씀의 약속대로 우리의 몸에서 병을 제하여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의술로 불가능한 어떤 병일지라도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신유의 권능을 나타내시어 다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고 했습니다(약 5:15).

5.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는 축복을 받습니다 술꾼이었던 어떤 사람이 크게 결심한 나머지 술을 끊고 얼마동안 잘 지내왔는데 어느 날 TV 화면을 통해 맥주 선전 광고를 보았습니다. 흰 거품이 부풀어 오르는 시원한 맥주를 보자 참을 수 없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잊으려고 해도 그 장면이 자꾸 떠오릅니다. 결국 그는 유혹에 빠져 꼭 한잔만 마신다고 하다가 다시 술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는다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마귀의 말에 솔깃해서 하와는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따먹고 그 열매를 아담까지 주어 인류의 멸망을 초래케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에게는 이적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에게 지혜의 은사를 주십니다. 지식의 은사를 주십니다. 믿음의 은사를 주십니다.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십니다. 또한 능력 행하는 은사, 예언하는 은사, 영들을 분별하는 은사, 방언과 방언 통역의 은사를 주십니다. 이 은사는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만 나타납니다.

6. 교회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와 만남으로 변화 받은 사람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는 물론이지만 초대교회의 아리우스, 빅토리우스, 중세기의 캐더린, 종교개혁 당시의 루터, 근대의 진젠돌프, 한국의 김 익주, 최근에 있어서 일본의 하천풍인 등 이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으로 만남으로 그의 능력에 의해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는 과연 위대한 힘을 가지신 분입니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과 부딪치면 녹지 않을 쇠가 없으며 무너지지 않을 성벽이 없으며 부러지지 않을 목이 없으며 꺾여지지 않을 칼이 없고 회개치 않을 마음이 없습니다. 본문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과 같고 너무 예리해서 사람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며 사람의 마음을 다 감찰하시기까지 합니다. 누구든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가 흐르게 되고 그는 언제든지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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