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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도새와 갈바리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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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외딴섬에 도도라고 불리는 새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도도새는 모습이 너무나 못생겼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도도새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도도새가 멸종되고 나자 그 섬에서 자라고 있던 갈바리야라는 나무가 더 이상 번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갈바리야라는 나무의 씨앗은 껍질이 너무 두텁기 때문에 도도새에게 먹혀서 배설물로 나와야만 싹이 틀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모든 것에는 나름대로의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은 더 더욱 그렇습니다. 쓸모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동일하게 귀한 존재입니다. 여러분의 직장과 교회에서 능력이 뒤떨어지거나 믿음과 행동이 미성숙한 형제자매가 있습니까?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한 몸으로 부름 받은 교회의 구성원들입니다. 손가락을 다치면 온 신경이 쓰이고 몸 전체가 아프다는 것을 감지하듯이 우리는 몸을 구성하고 있는 어떤 지체도 없어서는 안 될 그리고 너무나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똥구멍이 구리다고 베어버리랴'는 말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이로써 모든 사람이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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