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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떤 장로님의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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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러시아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직전에 프라하의 교외에 있는 한 교회 안에 분열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양 무리들만 이리저리 흩어졌습니다. 자신들로 인해 엄청난 결과가 빚어졌음을 깨닫게 된 장로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했지만 서로에게 다가가기에는 너무 교만했습니다. 얼마 동안 기도를 해오던 한 장로가 솔선해서 다른 사람에게 찾아가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통회하는 마음이 서로에게 전해져서 마침내는 하나 됨과 교제가 회복되었습니다. 곧 이 다섯 장로가 모두 체포되었습니다. 당국에서는 종교에 관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되자 이들을 공개적인 표본으로 삼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비밀경찰의 한 고위층이 그들을 심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서로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그들을 격리시키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일은 그 고위 간부가 기대한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매번 이들을 이간시키려고 과거에 대한 반쪽 진리와 비꼬는 말을 할 때마다 심문을 받는 장로들은 단지, “나는 내 형제가 나에 대해 그런 말을 했으리라고 믿지 않소.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난 그를 용서하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 됨과 서로 위탁하는 것에 대해 정말 실패했던 다섯 사람이지만 그래도 회개하고 서로를 용서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전문적인 심문에도 견디어 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한 간증이 되었던 깊은 유대 관계가 그들 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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