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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스라엘에서 연주된 바그너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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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강제 수용소가 있던 곳에 전시관이 있는데 거기에는 유태인의 피부로 만든 램프의 갓이며 유태인의 인지를 짜 만든 비누 등이 전시돼 있다. 그것을 본 사람이면, 유태인이 아니라도 피가 끓고 치가 떨리는데 유태인이야 두 말 할 나위가 없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는 그곳의 비 유태인 집에서 베토벤이나 바그너의 클래식 레코드 소리가 나도 집단항의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한 원한과 증오가 해빙하는 징조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였다. 히틀러를 즐겁게 해주었던, 그래서 유태인의 증오의 대상이 됐던 베를린 필하모닉이 얼마 전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 지휘자의 지휘로 이스라엘 국가를 연주하여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또 바그너의 음악이 이스라엘 국내에서 초연되기도 했다. 바그너는 스스로 반유태주의의 논문을 썼을 뿐 아니라 바그너 숭배자였던 히틀러는 독일정신 고양을 빌미상아 바그너의 음악을 애용했다. 또한 유태인을 가스실에서 죽일 때 음악을 틀었는데 거의가 이 바그너의 음악이었다. 그 원념어린 바그너의 음악이 이스라엘에서 연주되었다는 것은 더욱 역사적인 의미를 부각시키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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