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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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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임신을 한 후 다른 남자의 상을 자꾸만 생각하면 자기 남편이 아니라도 그 남자를 닮은 아기를 낳는다는 토마스 하디의 (환상의 여인)이라는 작품을 보면 거기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시인을 마음속으로 사모한 여자가 그 시인을 닮은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래서 자기 남편에게서 오해를 받습니다. 그녀는 한 번도 그 시인을 만나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으로 사모하고 상상하여서 마치 그 사람의 아기를 임신한 것처럼 그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았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예수 사모하기를 임신한 여인이 사모하는 이를 닮은 아이를 낳는 것처럼 그렇게 사모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야 합니다. 눈도 닮아야 하고 표정도 닮아야 합니다. 이것은 못생기고 잘생기고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얼굴을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듯이 자기의 눈동자 속에서, 자기의 언어 속에서, 자기의 불행을 통해서, 고독을 통해서 예수가 드러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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