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취해서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

첨부 1



한 젊은 수도사가 나이 많은 스승을 찾아가서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어디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벌써 많은 시간 명상도 하고, 고행도 하고, 수도도 하고, 기도도 했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어디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가만히 쳐다보던 노스승께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바로 네 옆에 계시는구나” 라고 했습니다.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살피다가 젊은 수도사가 또 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그분을 못 뵈옵는 것입니까?” 스승은 뜬금없이 이상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술 취한 사람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네는 술 취한 사람이 자기 집을 못 찾고 헤매는 지 아는가? 왜 술 취한 사람이 사람을 똑바로 알아보지 못하고 비틀거리는지 아는가?” 대답이 없었습니다. 스승은 다시 말했습니다. “무엇이 너를 취하게 만들었는지 알아내어라. 하나님을 보기 위해서는 취해있지 아니하여야 하느니라. 취한 것으로부터 깨어야 하느니라. 그래야 하나님을 볼 수 있느니라”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