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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혼의 보증인 (히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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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의 배후에는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비결이 있습니다. 상 받는 자는 상 받을 만큼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상을 받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복을 받는 것도 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음 세 가지 배경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께 순종하라 신 28:2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32,500가지의 축복을 약속하셨지만 그 약속은 조건부적인 약속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어느 부잣집이 타지방으로 이사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 가려고 집 정리를 하면서 그의 하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명을 내렸습니다. “그대들이 새끼를 가느다랗게 꼬아서 그것을 창고에 있는 엽전을 꿰어 각자 그 돈을 짊어지고 내 돈을 새 집으로 옮기라.” 주인이 옮기려는 집은 수 백리나 됩니다. 하인들은 주인의 명을 좇아 새끼를 꼬아 엽전을 꿰었습니다. 그런데 꾀 많은 하인은 “이제 주인과 헤어지는 마당에 더 충성해야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고 내심 생각하면서 굵은 새끼를 꼬아 적은 돈을 꿰었습니다. 반면에 충성스런 종은 가능한 한 가늘게 꼬아 많은 돈을 꿰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주인은 여러 하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네. 자네들이 새끼줄에 꿴 그 돈을 가지게.” 충성스런 종들은 즐거워했고 불충실한 종들은 매우 후회하며 자신들의 행동을 후회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에게 충성하고 순종하는 자는 돈으로 환산하지 못할 엄청난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2. 부모에게 효도해야 합니다 엡 6:2-3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겠다고 하는 첫 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20대 청년의 관심사는 세계 속에 나입니다. 30대의 관심사는 한국 속의 나입니다. 40대의 관심사는 가정 속에 나입니다. 50대의 관심사는 나의 건강입니다. 60대의 관심사는 내 입만 즐겁게 하기를 구합니다. 즉 자신의 위치, 자신에 대한 자각이 뚜렷해질수록 사람들은 자신만 찾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부모를 먼저 공경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은 성도들의 하나님 공경 다음에 하여야할 일입니다. 부모와 자식은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에게 불효하면서 나 자신이 잘 되기를 바라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만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교역자를 선대해야 합니다 본문 17절에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역자는 일생동안 성도들의 영혼문제, 가정문제, 자손문제 등을 놓고 자신의 일처럼 눈물어린 간구를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교인들을 향한 교역자의 헌신을 즐거움으로 하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근심 위에 근심을 주고 상처를 주고 짐을 증가시킨다면 성도의 특권으로써 하나님께 받아야할 하등의 상급도, 유익도 없는 것입니다. 교역자는 성도를 인도하는 자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확신시키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매우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 짐을 졌고 아파했습니다. 모세가 그랬고 사무엘이 그랬으며 예레미야가 그랬습니다. 성도들은 이런 교역자들의 마음에 근심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갖게 해서 그들이 가진 짐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뜨거운 기도가 선행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교역자를 잘 섬겨야할 이유는 또 있습니다.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저수지라고 비유하면 목사는 수도관이며 교인은 그릇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도관을 꽉 눌러 막고서는 어찌 축복의 생수가 흘러나오겠습니까? 이렇게 하나님께 순종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교역자에게 선대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헤아릴 수 없는 축복의 내용을 갖고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이런 축복의 대상이 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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