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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철수의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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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벌을 서고, 반성문을 쓰게 되었다.
'선생님, 잘못했습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도 잘 모를텐데, 졸다니, 정말 죄송합니다. 실은 제가 얼마 전부터 신문을 돌리느라고 새벽4시에 일어나 보급소에 가서 200부를 타다가 7시까지 뛰어야 다 돌립니다. 아직 일에 익숙치 못하여 더욱 힘이 들었는지, 오늘 아침엔 코피까지 쏟았습니다. 땀을 많이 흘려 탈진해서, 기운이 없어져 졸음이 왔나 봅니다. 다시는 졸지 않도록 주의를 단단히 하겠습니다.'
반성문을 읽으시는 호랑이 선생님의 두 눈에 뜨거운 이슬이 맺혔다.
'철수야, 어릴 때 고생은 금을 주고라도 산단다. 철수,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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