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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세 성도의 3대 사명 (벧전 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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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는 말세에 처한 성도들로서 해야 할 3대 사명을 강조하였습니다. 때는 만물의 마지막 때, 즉 말세가 가까웠습니다. 롬 13:11의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계 21:20의 “진실로 주님 속히 오리라”, 롬 8:22의 “하나님의 창조물인 모든 피조물도 생존과 존재의 끝날이 가까왔고”, 히 9:27의 “인류의 멸망도 가까이 왔으며”, 벧후 3:10 “이 우주의 종말도 가까왔고”, 계 22:7의 “주의 재림도 가까이 왔습니다”라고 한 말씀은 모두 마지막 때 곧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세에 우리 신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사도 베드로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권면하여 주셨습니다.

1.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7절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처럼 말세에 처하여 신앙생활 하는 자들로서는 기도생활이 절대 필요합니다. 신자로서 기도해야 할 이유는

(1) 은혜를 받기 위해서(행 2:1).

(2) 하나님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암 3:7).

(3) 받은바 은혜를 유지하기 위해서.

(4) 우리의 대적 마귀를 이기기 위해서.

(5)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마 26:41).

(6) 병 고침 받기 위해서(약 5:13-16) 등입니다. 성도는 기도생활을 계속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셨고(마 6:) 본인 스스로가 금식기도(마 4:1-11), 철야기도(마 26:38-44), 새벽기도(막 1:35), 이적기도(마 14:3) 등 쉬지 않고 기도를 계속 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와 땀을 흘려 기도하신 것이나(눅22:44) 십자가상에서의 기도는 항상 기도하신 주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드려야하겠습니다. 내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야하겠습니다. 또 가정의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드려야합니다. 또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내 동족의 통일을 위해 기도드려야하겠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보이신 기도의 본을 따라야하겠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명령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말세를 당한 우리 성도들은 이 때를 바로 알고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자만이 이 시대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열심으로 서로 사랑하라 8절에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요1서 4:7의 “하나님은 사랑이시요”, 요 3:16의 “주님은 사랑으로 오셨으며”, 고전 13:13의 “기독교의 최고 덕은 사랑이라”라는 말씀들은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마 24:13에 말세는 사랑이 점점 식어진다고 하였습니다. 계 2:5에 있는 말씀처럼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왔어버렸던 것처럼 말세인 지금 점점 사랑이 식어갑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서로 사랑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벧전 1:22에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또한 열심으로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열심이라는 말은, 진정으로 강하게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성도를 피차에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이런 때 사랑은 역사를 창조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또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우리는 마지막 날이 가까울수록 주님을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사랑해야 합니다. 이웃과 나라와 형제와 교회를 사랑하여야 합니다. 사랑의 성도는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서로 봉사하라고 권면하십니다 10절에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요 12:24에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고 섬기러 왔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은 이 세상에 봉사하러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주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생활이 자기를 내어 놓고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 봉사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기억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을 앎이라”(고전 15:58)고 하였던 것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어느 교회에 어떤 목수 직업을 가진 사람이 주일학교 반사를 12년 맡았는데 같은 반의 네 학생을 6년간이나 가르쳤다 합니다. 그가 70세 되는 생일에 자신이 주일학교에서 가르친 네 학생에게서 특별한 축하장을 받았는데 한 장은 대통령, 한 장은 국무대신, 한 장은 목사, 한 장은 대통령 비서관으로부터 온 것이라 합니다. 적은 아이들을 위한 헌신도 결국 이렇게 좋은 결실을 거두거든 하물며 주님을 위한 봉사적 생활을 하면 어찌 결과가 없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은사를 받았으면 받은 대로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봉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봉사하는 자가 필요하며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봉사하라고 부르셨습니다.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은 결코 헛되지 않음을 기억하시고 헌신하시길 바랍니다. 결 론 우리는 실로 만물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이 문 밖에 서 계십니다. 이런 때에 무엇보다도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각자 은사를 받은 대로 선한 청지기 같이 열심히 봉사해야 합니다. 기도와 사랑과 봉사 이 3대 사명을 다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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