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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의 현장에 계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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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초등학생이 주일 학교 선생님들의 권유에 의해서 주일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소년은 아버지가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말렸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만 그 학생은 교회에 다녀오다가 건널목에서 기차에 치어 죽고 말았습니다. 그 아버지는 그 소식을 듣자 너무너무 화가 나서 예배당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이 사람 저 사람을 때렸습니다. 그리고는 목사님을 나오라고 해서 목사님이 나오시자 내 아들이 죽을 때 하나님이 어디 있었느냐고 따졌습니다. 목사님은 잠자코 그의 말을 듣고 있더니 그가 어느 정도 진정하자 “하나님은 자기의 독생자가 죽을 때 거기 계셨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깊은 내용이 담겨 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죽는 피 묻은 고난의 현장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피흘림과 조롱과 목마름과 애통함을 친히 목격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픈 상처를 가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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