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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의 확신 (요일 05: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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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20:31에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였습니다. 요한이 복음을 기록한 이유를 잘 설명하는 것으로 요한은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믿고 구원을 얻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 함입니다. 요한은 본문 13절에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그는 믿는 이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고 그들로 하여금 예수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고 복음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예수를 믿으면서 영생에 대한 구원의 확신이 부족한 이들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그 당시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성도라고 자처하면서 영생에 대한 믿음의 확신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은 구원을 받았습니까? 물으면 매우 당혹해하며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합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 5:24에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구원에 대한 확신은 내가 구주를 영접하였는가, 안 하였는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확실히 믿고 있다면 그는 구원에 대한 확신이 이미 존재한 것이며 심판에 이르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입니다. 딛 1:2에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라고 하였듯이 이는 변함이 없는 진리인 것입니다. 무디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설교하였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천국 가는 열차의 특급실 차표를 얻어서 가는 것인데 구원의 확신을 가지지 못한 자는 천국 가는 열차의 특급실 차표를 가졌으면서도 3등실 자리에 앉아 가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비록 구원의 확신이 없다 해도 예수를 잘 믿는 자는 구원이 있으므로 천국에는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하는 탓으로 당당한 권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3등 열차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성경을 많이 읽고 배워서 당당하게 천국행 열차를 타시길 바랍니다. 요즈음 구원의 확신에 대해 물어보면서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는 성도들을 유혹하는 여호와 증인이라는 이단이 있습니다. 이들은 구원의 확신에 대한 지식과 자신이 없는 자들을 미혹하여 영혼을 파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원의 확신이 없어 불안해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와 달콤한 말로 유혹하면서 그들이 속한 종교에는 구원을 손에 잡을 수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들은 그들에게 미혹되어 따라가 어둠 속을 헤매이다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확신은 어느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었으면서도 영생과 구원을 얻기 위해 방황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영생이란 영원한 생명으로 요 17:3에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구원을 얻고 생명으로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면 환경이나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우리와 함께 거하면서 참된 평화와 기쁨을 제공해 줍니다. 더 큰 소망과 희망 속에 살아가게 합니다. 진리 안에 거하면서 빛 가운데 거닐고 사랑을 나누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기 위함은 불로초나 보약을 먹어야 되는 것도 아니며 인간의 철학적인 지식을 소유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단지 지식으로 아는 것만 가지고는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마귀도 지식적으로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다 해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지 않으면 구원도 영생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영생을 얻어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주님께 우리들의 모든 것을 완전히 의지하고 맡기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즉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므로 나의 생명까지도 그에게 맡기고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주께서 나의 물질을 요구하시면 물질을, 나의 재능을 요구하시면 나의 재능을, 나의 지식을 원하시면 지식을, 나의 생명을 원하시면 나의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드리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그 분께 온전히 맡길 때 그 분은 나의 모든 것을 인도하고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의 상태에 들어가려면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모든 일을 한번 경험하면 다음번에도 그 사실을 의심하지 않고 믿게 되는 것처럼 신앙의 체험, 중생의 체험이 있어야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의심 없이 믿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이므로 체험을 통하여 완전한 신앙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같이 나약한 자도 오순절 성령의 체험을 한 후에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성령의 불 체험을 통해 굳건한 믿음의 신앙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러면 영생을 얻은 자, 구원의 체험을 한 사람은 죄를 짓지 아니하는가? 바울은 로마서에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라 했으며 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은 하나도 없고 죄를 앞으로도 짓지 아니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영생을 얻은 사람도 죄를 짓게 됩니다. 죄 중에 있을 때는 죄를 지어도 죄인 줄 몰랐으나 구원을 얻어 주님으로부터 의롭다 인정을 받은 후에는 죄를 멀리하며 죄를 짓더라도 곧 깨닫고 회개하여 다시는 그러한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생을 얻은 자는 죄를 곧 깨닫게 되며 또 죄에서 멀어지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님이 완전하심 같이 우리도 점점 완전에로 달려가는 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일에도 옳지 않음을 깨닫고 우리의 부족함을 주님께 고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종국에 가서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우리는 천국으로 이끌리워가나 악인은 심판을 받고 죄 값을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또 영생을 소유한 자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사랑하는 자만이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죄 가운데 빠져도 곧 돌이켜 회개하고 돌아서며 무슨 일에서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간절히 사모하게 됩니다. 그리고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되는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여러분께 축복이 있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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