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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100% 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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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문구점과 서점을 경영하고 있는 황 집사라는 분이 계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섭리를 적적으로 믿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1978년 3월 30일 밤 11시에 큰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등병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던 그는 임무를 끝내고 막 잠자리에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내무반의 고참이 그에게 빼치카 위에 있는 스피아 캔이 위험하니 내려놓으라고 했다. 가서 보니 그 통은 뚜껑이 닫힌 채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소리를 내고 있었다. 양말을 겹쳐서 조심스럽게 들어내려고 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통이 터지고 말았다. 한참 후에야 정신을 차려 보니, 내무반 안은 수증기로 가득 찼고, 어떤 사람은 모포를 둘러쓴 채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은 벌거벗은 채로 3도 화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었다. 서울 통합병원에 후송된 후에도 여러 날 동안을 말도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지냈다. 그리고는 100일 동안의 치료가 시작되었다. 담당 전문의는 이런 말을 했다. “99%는 내가 치료하더라도 1%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나 그 1%가 흉터를 좌우할 것입니다. 기도하십시오.” 이 말을 듣고 황 집사는 정말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한다. “이 모습으로는 나 혼자 방안에서 할 수 있는 일밖에 못합니다. 젊은이로써 너무 가련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기만 하면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 후 그의 병세는 주변 사람들이 기적이다, 또는 신기하다고 할 정도로 좋아졌다. 지금은 10년 전의 소원대로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지금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지난날의 생각을 고쳐가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은 1%의 하나님이 아니라, 100%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하고 남은 1%가 아니라, 100% 전체를 주관하고 계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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