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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른 모든 것들이 없어진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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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자로 널리 알려진 무디의 집에 화재가 난 적이 있었다. 다행히 대낮에 일어난 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삽시간에 불길이 번져 아무런 물건도 구해내질 못했다. 뒤늦게 달려온 무디를 향해 이웃집 사람이 위로의 말을 하였다. “선생님, 참으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구하질 못했으니 어떻게 하죠. 정말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잠자코 불에 타버린 집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듣고 있던 무디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정말 그렇군요. 하나도 남은 게 없습니다. 하지만 어디든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지금 내 곁에 계시는데, 제게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무디는 그의 소유물 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 하나님이 계신 바에야 다른 모든 것들이 없어진다 해도 괜찮은 것이었다. 이후로도 무디는 하나님을 가장 소중히 여겨 다른 욕심 내지 않고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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