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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휘파람을 느낄 수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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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장미꽃을 재배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기 집 안팎에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아름다운 빨간 장미, 노란 장미, 하얀 장미, 분홍 장미를 재배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늘 휘파람을 불고 다녔습니다. 집 안에서도 휘파람, 집 밖에서도 휘파람을 불면서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 날 이웃에 새로운 사람이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새로 이사 온 사람이 가만히 보니 장미꽃을 키우는 농부가 항상 휘파람을 부는 것이었습니다. 이웃집 부인은 혹시 ‘자기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런가?’하는 착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농부가 휘파람을 계속 불어대는 것이 너무도 궁금하여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당신은 그렇게 휘파람을 계속 불어대는 거죠?” 그러자 농부는 그 부인을 자기의 집안으로 같이 들어 가보자고 했습니다. 그 집에 들어가 보니 농부의 부인이 있는데 그녀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었습니다. 장미꽃을 키우는 농부가 말했습니다. “제가 왜 항상 휘파람을 부는지 궁금하셨죠? 그 이유는 제가 집 안에서나 집 밖에서나 일할 때 저 소리를 들어야 이 사람은 함께 있는 것 을 알고 안도감을 느끼기 때문이죠.” 농부의 휘파람은 일종의 신호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여러 가지 신호를 우리에게 보내고 계십니다. 그 신호를 듣고, 느끼고, 보는 사람은 평강을 누리고 안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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