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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순교자들의 할렐루야 찬송 (계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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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절에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허다한 무리가 누구이겠읍니까?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아멘 할렐루야 하니 보좌로부터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배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니 허다한 군중은 우렁찬 소리로 응답하였습니다. 일련의 찬양 중 마지막으로 구원 얻은 순교자들의 찬양입니다. 그 소리가 물소리 같고 많은 무리의 큰 뇌성과도 같다는 말은 교회가 기뻐 찬양하는 할렐루야가 무섭고 위엄찬 소리라는 환상입니다. 우리가 지 금 이 교회의 찬송에 기쁨과 위로를 받지 못하면 후에 찬송이 심판의 무서운 소리로 들릴 줄 알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교회의 찬송에 기쁨을 가지고 다같이 연합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 즐거워하라 하신 말씀은 주님 위해 순교자들에게 큰 상이 있으므로 즐거워하라 하신 말씀입니다. 마 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2) 7-8절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어린양과 그의 신부의 혼인 장면이 나습니다. 이 장면은 예수 그리스도 와 그의 교회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결합을 의미합니다. 이 어린양과 그의 신부의 혼인의 상징은 그리스도와 그가 자신의 피로 사신 백성과의 아주 친근하고 나뉠 수 없는 친교이며, 이 친교를 제일 처음에 경험한 것은 순 교자들의 무리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관계를 결혼으로 보는 것 은 구약시대로 소급됩니다. 선지자들은 여러 번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선택 된 신부로 보았습니다. 호세아는 호 2:19-20에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 성을 들었습니다. 이사야는 사 54:5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 의 여호와시며.” 예레미야는 렘 3:14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신약에 와서도 복음서에 그 사상이 흐르고 있습니다. 마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마 22:10-73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찬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내쫓으라 하였느니라.” 막 2:19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 할 수 없나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마 25:1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사도 바울은 자기가 고린도 교회를 정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중매하는 것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고후 11:2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납 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야말로 남편과 아내의 관계의 최고의 모범을 엡 5:21-33에 말씀하였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와의 진정한 신부로서 조건을 가진다면, 1)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결혼은 그 전체가 사랑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 없는 결혼은 그 조건에 위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깊은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남편과 아내의 사이는 한 몸의 관계이니 그리스도와 교회는 제일 가까운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3)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이 세상에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것보다 더한 즐거움은 없습니다. 만약 기독교의 신앙이 즐거움을 가져 오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도 없을 것입니다. 4) 신의가 있어야 합니다.-믿음이 없는 결혼은 참될 수가 없습니다. 오래 지속될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인은 그리스도가 신실하신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신실하여야 합니다.

(3) 8절에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율은 행실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옷감은 깨끗한 세마포입니다. 그리고 그 옷감으로 신부의 혼례복을 만들었습니다. 깨끗한 세마포란 말은 상징적인 것이며, 이 절이 말하는 것처럼 신부의 옳은 행실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유대의 제사장들은 털이나 어떤 다른 직물을 섞어서 잔 세마포는 입어서는 아니되었습니다. 그들의 예복은 순결과 의로움을 나타내는 순수한 세마포로 된 옷이어야 했습니다. 옛날에는 신부가 자기의 옷짓는 것을 거들었습니다. 7절 말씀에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 하였습니다. 구원 은 은혜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께서 먼저 인간을 구원하기로 결정한 첫째 의가 있습니다. 다 음에 이 하나님의 의를 받기로 내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두 번째 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예비하셨고 우리로 하여금 구원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여 주 겼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받아들여서 우리 스스로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 혼례복인 세마포를 입는 것이 곧 내 스스로 주님의 의를 받을 준비를 갖추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곧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 하였습니다.

(4) 6절 말씀에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 하시도다.” 천국은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처럼 종자를 심을 때가 있고 성장의 때가 있고 완성의 결실이 있습니다.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 환상을 보인 것은 그 나라의 성취가 분명한 사건이 될 것을 명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정말 있는가 하는 회의가 있다면 이 회의는 우리의 미래 우주의 종말을 무의미하게 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허수아비처럼 여기 는 악이 됩니다. 기독교를 종교 중에 제일 좋은 종교라 하는 것의 찬사만으로는 하나님께 찬송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온전히 드러나 우주에 하나님의 경륜만 볼 수 있는 깨끗하고 공평한 모든 인간의 이상이 성취된다는 것을 믿고 찬양해야 합니다. 모든 세상의 변천이 물의 흐름같이 시시로 변하여 세상을 어지럽게 하 고 혼탁한 세상이 아무 주인이 없는 것처럼 보일 것이나 주님은 사탄, 음 녀, 짐승,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 짐승표 받은 자, 용, 모두 불태우고 세상을 영원히 통치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준비를 갖추어 주님이 나타나 통치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도록 힘쓰며, 다시 말씀드리노니 재림의 주님은 세상 끝날 때 우리의 믿음만을 보시며 우리의 중심을 보실 것입니다. 주님 영접을 맞이할 수 있는 슬기로운 기름을 준비한 다섯 신부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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