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표면적인 관계를 뛰어넘는 용기

첨부 1


트리니티 신학교의 교수 중 길버트 빌지키안 박사가 있었다. 그분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인간들에 대한 열정은 내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개인적으로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렇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길버트 박사님이 나 같은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은 그분에게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겠지? 아마 그분 주위에는 친구들이 많을 거야. 나까지 더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강의를 마치고 나는 그런 생각들을 잠시 제쳐두고 그에게 다가가서 그냥 시험 삼아 이렇게 말했다. “교수님께서 강의하실 때 제 심장은 너무 뛰어서 꼭 가슴이 날아가 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언제 한번 그것에 대해 같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놀랍게도 그분은 “지금 얘기 합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밖에 나가 커피를 마시면서 삶에 대해 신앙생활에 대해, 교회에 대해, 그 밖의 많은 주제들에 대해 서로 나누기 시작했다. 그 후 우리는 달을 거듭하고 해를 거듭하면서 계속 만나 이야기할 수 있었고 그분은 내 삶에 큰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내가 윌로우크릭 교회를 세울 때 큰 도움을 주었다. 때때로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감사한다. ‘만일 내가 그때 그렇게 행동을 취하지 않았더라면? 만일 내가 약간의 위기를 직면하지 않았다면? 만일 내가 더 깊은 교제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안일한 관계의 장벽을 뛰어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당신도 역시 어떤 관계에서 성공하지 못함으로 당신 생애의 새로운 어떤 한 시대를 놓쳐버릴 수 있다. 또한 어떤 깊은 우정을 포기함으로 당신이 깨닫게 될 새로운 교훈이나 경험 그리고 삶의 어떤 원동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 위기를 직면하지 않고는 깊은 관계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