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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속히 오실 예수 (계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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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절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 을찌어다 아멘.” 재림에 관한 예언은 성경에 1,518번 있고 신약에만 300번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의 그 무시무시한 박해 속에서 그의 소망하고 고대 하며 기도했던 한 가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조속한 재림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당장 주님의 재림의 실현은 보지 못했을 것이나 그의 마음은 늘 주님께서 장차 재림하실 것을 깨닫고 또 주님께서 하신 약속, 마 28:20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리라는 그 말씀 속에 재림을 기다렸습니다. 사도 요한은 성도들의 고난 후 영광이 올 것을 확신했고 그 은혜는 모든 은혜보다 더 크고 모든 일에 충족하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아멘 주여 오시옵소서.” 성도들과 무죄한 만물들이 기다리는 것 중에 그리스도의 오심보다 더 간절한 대망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계시록의 위대한 환상들이 성취되어 죄 하나 없는 깨끗하고 거룩한의와 안정, 평화의 우주가 되기 때문이며 성도의 기원이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은 이른바 공론이 아니요 실제적이요 실행적입니다. 정적이면서도 동적입니다. 실행하시되 당신의 뜻대로가 아니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시었습니다. 또 성경의 모든 예언을 이루시기 위하여 역사하시었습니다. 주님은 “친구를 위해 죽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고 하신 후 직접 만유 위해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시고 십자가에서도 성경 말씀에 응하기 위해서 “목마르다. 다 이루었다”고 외치셨습니다. 그런즉 예수께서 늘 교훈하시기를 죽은 후 부활, 승천하실 것과 재림하실 것을 예언했던바 그대로 다 이루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하 셨고, 승천하셨습니다. 그런즉 이제 남은 것은 다시 오시기를 약속하신 것뿐인데 이 어찌 더디다 하겠습니까? 속히 오심으로써 그 약속을 이루실 것입니다.

1. 권위자로 재림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예수님께서 직접 증명하시기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었습니다. 다윗의 뿌리란 곧 다윗의 혈통의 계대를 말씀함이요, 새벽별이라고 하는 것은 열왕의 계대 의 영광을 말합니다. 그런즉 예수님은 만왕의 권위를 가지고 재림하실 것을 증명하신 것이니 진실로 그러합니다. 예수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완성될 천년 왕국 시대에 우리 성도가 왕노릇 한다는 말은 곧 우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동락한다는 뜻이니 과연 예수님만이 왕이십니다. 이 때에는 세상의 군왕도 없어지고 오직 주님만이 왕이 되시니 예수님은 곧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동 시에 예수님은 땅 위에 있는 모든 인간을 초청합니다.

2. 말씀의 권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불변의 진리이기 때문에 권위가 있음으로써 누구든지 그 말씀을 무시할 수 없고 고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누가 이 말씀 외에 더하면 책에 기록된 모든 재앙이 그에게 있을 것이요, 누가 이 말씀을 제하면 또한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예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권위가 있기 때문에 성경을 누구나 마음대로 임의로 해석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떤 신학자는 성경의 이적을 부인하여 고둥 비평으로 해석하려 합니다. 성경의 유오설을 주장하여 변명하는 자가 있으나 성경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어리석은 말입니다. 절대로 그럴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 유오설을 주장하는 자는 계시록에 기록된 재앙을 받을 것이며 생명 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예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경 말씀이 자기의 비위에 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자기 뜻에 맞도록 뜯어 고치려 할 것이 아니라 자기가 그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생명의 나무 열매로 배부름을 받을 것입니다. 신 28장에 여호와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순종하는 자 에게 위대한 축복이 내려질 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신 28장에 기록된 약속된 축복을 땅에서도 받음과 동시에 거룩한 성 에 참예하여 생명수를 마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3. 재림의 최종 선언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었습니다. 이때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였습니다. 계 1:7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다 하였습니다. 그런즉 주님의 재림시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을 것 입니다. 곧 기쁨으로 주님을 영접할 사람과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애곡 할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여기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열 처녀의 비유에서도 알 수가 있고, 두 여인이 맷돌질 하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리라는 비유로써도 능히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말세를 당한 이 때에 예수께서 이미 마 24장과 25장에 서 보여주신 모든 비유의 교훈대로 항상 깨어 주님 영접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할 줄로 압니다.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라는 신앙 고백이 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4. 은혜의 종교 21절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계시록의 말씀은 이제 끝절 21절로 막을 내립니다.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깊은 뜻 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주 예수의 은혜” 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향해 구약은 움직이고 신약은 선언합니다. 최후의 축복은 그 거룩하신 이름을 지닌 성도들에게 “주 예수의 은혜” 를 비는 기도임이 당연합니다. 계시록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중심 책입니다. 신약성서의 마지막 책, 계시록의 마지막 말씀이 우리의 가장 깊은 요구의 말씀이신 주 예수의 은혜의 말씀입니다. 주님은 무한하신 은혜를 가지고 계십니다. 저수지의 물이 수도관을 통해서 흘러 들어가듯이 그리스도는 은혜를 그 백성들 속에 부어 주십니다.

(1) 주님의 은혜는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마른 땅에 단비를 주시듯 이 주십니다. 풍성하게 주십니다. 위로의 은혜, 축복의 은혜도 주십니다. 모든 초목과 화목이 하나님에게서 자비로운 단비를 받아야 하듯이 우리는 주님의 축복의 은혜를 받아야만이 신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은혜란 무엇입니까 ?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힘 있는 봉사 도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이 자기 자 녀에게 주시는 은사를 가르치기 위하여 쓰는 말입니다. 은혜는 추 많은 인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공로 없이 사랑해 주신 은총을 말합니다. 정의는 죄인에게 형벌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은혜가 개입하여 형벌을 그리스도에게 두고 죄인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3) 은혜의 결과 하나님의 은혜는 신자의 봉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1) 신자를 택하신 것은 은혜로 하신 것입니다. 2) 구원은 은혜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3)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은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 (사 랑)의 결과입니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4) 신앙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5) 하나님의 부르심 받은 생활과 전도 위해 택함 받음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6) 영의 은사는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예언도, 봉사도, 가르침이라든가 권면하는 능력도, 구제하는 마음도, 긍휼히 행하는 재능도, 모두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자신의 은혜 깊으신 선물인 것입니다. 7) 바울이 육체의 가시로 고생당할 때 다음과 같은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고후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다시 본문을 봉독함으로 마치겠습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 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 우리는 감격한 마음과 눈물로써 그를 기다릴 때인 줄 믿습니다. 우리는 주님 재림의 때를 기다리고 찬양과 권세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며 공중 휴거와 첫 부활에 참예하는 축복된 성도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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