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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셉의 생애 (창 3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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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사람이 되어 구약 성서의 창세기는 “ 성서의 묘목 ” 이라 부릅니다. 거기에는 신 · 구약 66권의 성서가 전개되었으므로, 먼저 창세기를 배우지 않으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창세기는 “ 시조의 책 ” 이라고 칭하며 거기에는 천지의 시초, 결혼의 시초, 죄의 시초, 구원의 시초, 국민의 시초, 선민의 시초라고 하는 일곱 가지의 시초가 있고, 또 다른 한 가지인 열 한 가지의 계보가 있습니다. 제

1. 천지 창조의 유래(2:4) 제

2. 아담의 계보(5:1) 제

3. 노아의 계보(16:9) 제

4. 노아의 아들, 세라함과 야벳의 계보(10:1) 제

5. 셈의 계보(11:10-32) 제

6. 데라의 계보(11:27) 제 7.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계보(25:19) 제 8.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계보(25:19) 제 9.에서 곧 에돔의 계보(36:1) 제 10. 세일 산에 거한 에돔 족속의 조상의 계보(36:9) 제 1

1. 야곱 자손의 계보(37:2) 우리들은 성서 인물중에서 가장 결함이 없는 모범적인 인물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요셉과 다니엘일 것입니다. 에스겔은 노아, 다니엘, 요나를 3의인으로 기록했지만 노아나 요나에게도 과오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과 다니엘에게는 전 생이을 통해서 지적할 만한 결점은 없었습니다. 물론 요셉은 원죄가 없다고 하는 의미가 아니지만 그는 지적할만한 과오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그점에 있어서 그는 우리 주 예수의 완전성의 모형이 기도 합니다. 구약 성경에 예수의 무형으로 보이는 자가 많이 있으나 요셉이야말로 그 최상의 모형으로서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2. 섭리 가운데

 요셉의 형제들이 세겜에 가서 양을 칠 때에 아버지는 형제들의 안부를 알기 위해 헤브론 골짜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북방의 세겜까지 요셉을 보내려고 하였습니다. 그 일에 대해서 요셉은 어떠한 망서림도 없이 “ 예 가겠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아버지의 명령에 대한 순종, 목적에 대한 행동의 민속함, 아버지에 대한 경해하는 마음, 시기 증오의 불붙은 형제에게 대해서까지도 어떠한 반발이나 편견을 품지 않은 순진함은 정말로 천진만한 그대로이며 여기에서 증조부 이래의 신앙과 복종등이 4대째의 그에게 있어서 개화 결실하게 하였는가 하고 놀랄 뿐입니다. 그가 겨우 세겜에 도착하였을 때 형제들이 모습은 그 곳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거기서 그는 다시 사람의 말을 전해듣고자 도단으로 향하였습니다. 형제들은 애써서 안부를 묻기 위해 다가오는 요셉을 증오의 눈초리로 볼 뿐 아니라 “ 꿈의 실현을 파과해 주자 ” 는 생각으로 그를 붙잡아 죽이려고 계획하였습니다. 겨우 장자 루우벤이 중재하여 요셉은 죽음을 면하고 일단은 물이 없는 구덩이에 던져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후 루우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미디안 대상들이 지나가자 형제들은 요셉을 죽이지 말고 대상들에게 팔자고 하여 그곳에서 끌어 오리어 이스마엘 사람의 대상에게 은 20세겔을 받고 팔아 넘기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형들은 요셉에게서 빼앗은 옷을 취하고 숫염소를 죽여 그 옷에 피를 적시고 악한 짐슴이 그를 먹었다고 아버지께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후일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내포되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영에 감동한 요셉

 요셉은 아버지 곁을 떠난지 11년 아나 지난 지금 28세로서 봄을 애굽의 감옥에서 맞이했습니다. 그때 옥 중에서 애굽 왕의 술 맡은 관원과 떡 굽는 관원이 그 왕에게 죄를 범하고 감옥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고대 제국의 습관으로 왕을 독살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두 관원장이 엄선되어 왕이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먹어보아 해독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두 관원이 어느날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요셉이 해몽했는데, 그 해몽이 현신화되어 3일 후 술 맡은 관원은 복직되고 떡 맡은 관원은 사형되었습니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에게 자신의 무죄성과 자유를 위해 중재를 부탁했는데 그는 복직 후 요셉의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2년 후 바로 “ 애굽어로 왕 ” 가 기괴한 꿈을 꾸었는데 애굽의 마술사나 지자도 그 꿈을 해몽하지 못하였을 때 그의 술 맡은 관원장은 겨우 요셉의 일을 상기하여 바로에게 고한 것입니다. 그 때 그는 감옥에서 나와 수염을 깎고 옷을 갈아 입고 바로 앞에 섯습니다. 그 때 요셉의 나이는 30세였습니다. 바로의 꿈을 해몽하여 7년 대풍년 후에 7년 대흉년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바로는 이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가 어디 있느냐 하면서 요셉을 택하여 애굽 총리대신으로 삼은 것입니다.

 

4. 섭리의 신앙

 7년 대풍년이 지나가자 7년 대흉년이 닥쳐 왔는데 이 때 식량이 떨어져 양식을 사러온 형들은 만난 요셉은 형들에게 말하기를 차 45:7-8에서 “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 고 했습니다. 즉 그는 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통하여 이스라엘 전체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으시게 함으로서 온 세상 사람들을 용서하시는 사람과 유사합니다. 이처럼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웃을 구원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5. 재림의 모형

 드디어 요셉은 아버지를 위시하여 이스라엘 70인 전 가족을 애굽에 오게 하고 고센 땅에서 살게 했습니다. 요셉은 명재상으로 정치, 경제면에 불멸의 공적을 세우고 110세가 되어 세상을 떠났지만 그 파란 많던 요셉의 생애에 대해 히브리서 기자는 단 한 번 요셉이 임종시에 자기 뼈에 관하여 말한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창 50:24-25에 “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 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은 후 그의 몸에 향재료를 넣고 입관했는데 이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야곱의 유골은 가나안에 있고 요셉의 유골은 애굽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요셉의 유골을 볼 때마나 그 유골자체가 “ 가나안으로 돌아가라:고 외치은 즉 애굽을 떠나라고 강요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세계 최대의 문명국 애굽의 대재상으로 있으면서 그 동포를 행복하게 해주었건만, 역시 애굽은 영구히 살 수 있는 땅이 아니고 아브라함 이래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이야말로 이스라엘의 안식처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실로 그는 부귀 사치에 도취하는 일 없이 전심으로 약속의 땅으로 귀환할 것을 소망한 훌륭한 신앙가였습니다. 드디어 때는 왔습니다. 그후 400년이 지나서 모세 때 온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하게 되었고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가나안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애굽은 이 세상의 모형입니다. 우리가 제아무리 은혜를 입는다 하여도 이 세상은 영구히 살 수 있는 땅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나안인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야 합니다. 요셉이 죽으면서까지 자기의 유골이라도 약속의 땅에 가기를 원하여 후손들에게 예언한것 같이 우리들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믿음으로 준비하다가 하늘에서 천사장의 호령과 나팔 소리가 울려퍼지는 날 다 휴거되어 우리의 참된 본향을 향하여 가야 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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