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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날연보(Day o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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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초대교회 시절에 '날연보'란 제도가 있었다.
교회에 헌금하듯이 날(日,day)을 바치는 제도인데 시골 교회에서 특히 성행했다.
기도하면서 한 달에 몇 날을 정해 주님의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그 날 수를 적어 헌금함에 넣으면 목사는 그것들을 합산해서 전체 교인들이 헌납한 날수를 공포했다. 날을 바친 교인들은 그 날 수만큼은 세속적인 일이 아닌 주님의 일에 종사했는데, 주로 전도하거나 교회 봉사하는 일에 사용했다. 경제적 능력이 부족했던 초대교회 농촌 교인들은 이런 식으로 하나님나라 건설에 참여했던 것이다. 연보는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몸을 바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국 초대교회는 이같이 몸과 시간을 바치는 헌신이 있었기에 크게 부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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