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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을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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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한 무신론자는 기독교인인 친구의 깨끗함을 부러워했다. 결국 그는 그의 친구에게 자기도 하나님으로부터 친구와 같은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만약 네가 하나님을 알게만 된다면 가능하다고 나는 믿어.” “그러나 어디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지.” 기독교인 친구는 관습대로 마을로부터 몇 마일 벗어나면 거기에서 하나님을 만나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다음날 아침, 무신론자는 마을을 벗어나 산에 이르러 외쳤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당신의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아무 대답이 없자 그는 계속 같은 말을 외쳤다. 그는 이같은 일을 몇 주일 계속하고 결국에는 포기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없고 기독교인들은 기만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내가 말한 대로 마을을 벗어났니.” “물론이지, 나는 바로 산 밑에 서서 매일 하나님을 불렀지만 그는 대답이 없었어.” “아니, 거기에는 산이 없는데.”하고 기독교인이 말했다. “그럼 좋아. 아뭏든 네가 하나님께 무엇을 말했는지 내게 말해 봐.”“나는 하나님에게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해달라고 말했어.” 그러자 기독교인은 대답했다. “나는 하나님께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달라고 기도해. 그리고 나는 죄가 많으며, 순수함과 신성함은 그와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하지. 그러면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나시고. 나는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돼.” 다음날 아침, 무신론자는 마을을 벗어나 산 밑에서 무릎을 꿇고 말했다. “하나님, 저는 죄많은 사람입니다. 용서해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무신론자가 머리를 들어보았을 때 산이 사라져버렸다. 그것은 단지 자기 자신의 그림자에 불과했다. 이제 더이상 그와 하나님 사이에 아무런 장애가 남아 있지 않게 되자 비로소 그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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