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블레셋 거민을 정복 (대상 20:4-8)

첨부 1


블레셋 사람들은 거의 항복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가나안 사람들을 멸할 때 아낙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진멸된 것과 같이(수 11:21) 여기에서도 블레셋 사람들을 정복할 때 가드의 장대한 자들을 제일 끝에 멸할 수 있었습니다. 은총과 타락의 갈등사이에는 이 장대한 자들과 같이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오래 싸우고 힘들여 싸우지 않는 한 정복되지 않은 죄악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심판날에 은총이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불레셋인은 거인이었으나 이스라엘보다 약했습니다. 하나님의 초목은 그 유용성의 성장이지 그 크기에 있는 성장이 아닙니다. 다윗의 부하들은 보통 체구를 한 자들이었지만 모든 싸움에서 가드의 장대한 자들에게 무서운 적수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편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십브개와 엘하난과 요나단은 매우 장대한 체격을 지니고 있던 르바임 족속의 후손들을 살육하였는데(삼하 21:15-22) 우리는 본문 기사에서 다음과 같은 점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적들은 매우 강했습니다 그 적들은 외모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매우 장대했습니다.

(1) 무장에 있어서 강했습니다.

(2) 그 태도에 있어서 오만했습니다. 7절에 “저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는 고로”라 했습니다. 그들은 잠 21:4에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들로써 지극히 오만하여 무례합니다. 사 2:11에 “그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고 했습니다.

2. 블레셋과의 싸움 본문에서 다윗의 심복들이 3번에 걸친 블레셋 원정에서 장대한 자들과 싸워 승리한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 전쟁에 임하는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승리의 영광은 여호와께 돌렸습니다.

(1) 거인과의 싸움입니다. 다윗과 그의 심복들이 맞이하여 싸운 블레셋 사람들은 한결같이 장대한 몸을 가진 자들이었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왜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사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 장대한 블레셋과의 이기는 길입니다.

(2) 이스라엘을 능욕하는 자들과의 싸움입니다. 본문을 보면 가드 전투에서 손과 발가락이 여섯씩인 장대한 자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는 고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였다고 했습니다. 사탄의 세력은 너무도 교묘한 방법으로 성도를 능욕하고 하나님과 성도의 사이를 형제와 형제 사이를 이간질했습니다. 우리가 주도면밀하게 분별하여(딤후 2:15, 고전 2:14) 살피지 아니하면 진리와 축복으로 가장한 사탄에게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3) 여러번의 싸움입니다. 블레셋과의 전투가 여러번 있었던 것처럼 악한 영들과의 싸움도 한번 뿐인 전투가 아닙니다. 오히려 사탄은 쉴 사이 없이 성도를 공략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 생의 모든 기능을 하나님 존전에서 부끄러움이 없도록 사탄의 공격을 받아도 넘어지지 않고 견고히 설 수 있도록 힘써 정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잠 24:16에 “대저 의인은 7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고 했습니다.

(4) 이기지 않으면 죽는 싸움입니다. 다윗과 부하들이 이런 장대한 자들을 맞아 싸워서 이기었으니 다행이지 만약에 패했더라면 오히려 그들에게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만약 여호와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는 신앙과 용기가 없었더라면 그들이 아무리 훌륭한 용사였다 할지라도 승리를 보장받지는 못했을 겁니다. 이 세상의 모든 싸움이 다 치열하지만 악의 세력과의 전투는 일차원적인 생존을 넘어선 존재에의 싸움이며, 영혼의 극한 싸움이기에 그 어떤 것보다도 치열하여 그 양상이 다양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 싸움은 성도가 꼭 이겨야 할 싸움이며 또 주와 함께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싸움입니다.

3.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항상 승리를 거둡니다 다윗은 블레셋을 쳐서 블레셋으로부터 항복을 받았습니다. 블레셋은 장대하고 힘이 있는 용사들이었으나 다윗의 군대 앞에서는 이들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가장 강한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는 이 세상의 어떤 힘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비록 숫자와 외모에 있어서 적들보다 못하지만 하나님의 권능으로 그 모든 적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횃불과 항아리”그리고 “나귀의 턱뼈”와 “뭇맷돌”하나로도 장대하고 강한 적들은 충분히 물리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적들의 힘과 오만으로 인하여 결코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우리들 편에서 계시는 한 우리는 어떤 적들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