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용서의 삶

첨부 1


김구 선생이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실 때에 일본인 헌병이 한국 청년을 매수해서 김구 선생을 암살하도록 지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얼마 안 가서 붙잡혔고, 사람들은 청년을 처형하기 직전에 김구 선생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당신을 암살하려던 청년을 붙잡았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김구 선생은 그 자리에서 이 청년을 용서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 청년을 붙들고서 '내가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한 한국 청년을 여기서 만나니 실로 감격스럽다.'고 했습니다.

자기를 암살하려고 권총을 들었던 그 청년을 부둥켜안고서 기뻐하자 이 청년은 이러한 김구 선생의 인품에 감동이 되어 독립군으로 끝까지 충성을 다하며 헌신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남에게 관용을 베풀면 관용을 베푼 만큼 나에게 유익이 된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관용은 완악한 인간의 마음을 바꾸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