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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서 제자 삼으라 (마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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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부활을 경험한 제자들에게 다섯 가지 사명을 주십니다. 가라,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모든 것을 가르치라, 지키게 하라 입니다. 매일매일 부활의 주님께서 주시는 감동과 기적 속에 사십시오. 십자가와 부활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두 기둥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교회도, 신앙도 이 두 기둥 위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것은 사실 내가 죽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온 인류의 저주와 심판과 사탄의 세력이 십자가에서 참패하고 만 것입니다. 기독교의 첫 출발은 십자가입니다. 이것은 마치 소돔과 고모라처럼 거대한 죄악의 도시를 융단폭격으로 전부 부수는 것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 안에 있는 원죄, 사탄의 저주의 뿌리, 모든 죄로 말미암은 심판을 다 소멸시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죄악이 가득한 도시를 허물고 어둠의 세력을 붕괴시키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무너진 폐허 위에 새로운 도시가 건설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부활입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생기고, 광야에 샘물이 흐르고, 황무지에 장미꽃이 피는 새로운 세계, 생명의 세계, 축복과 기적의 세계가 부활입니다. 부활은 생명이요 회복이요 기적이요 충만이요 기쁨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죄로 말미암아 얼굴을 찡그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죽어 마땅한 죄를 그만 짓고 찬양과 감사와 기쁨의 개선가를 계속해서 부르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 중에는 매우 엄숙한 교회가 있습니다. 그런 교회에서는 숨소리도 낼 수 없고 아이들이 소리도 지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교회는 춤을 추고 박수도 칩니다. 서로 얼싸 안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사랑과 열정을 표현합니다. 찡그린 얼굴이 하나도 없고 기쁨으로 가득한 승리의 개선가를 부릅니다. 저는 이런 교회를 꿈꿉니다. 저는 온누리교회가 계속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찬양을 할 때도 할 수 없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춤을 추고 발을 구르며 박수를 치면서 하기를 원합니다. 마치 8.15 해방을 맞이하는 것 같은 감동으로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사탄의 세력은 패했습니다. 불의의 세력은 힘을 잃었습니다. 이것을 선언하는 것이 예배요 교회입니다. 이것이 부활입니다. 저는 이런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넘치는 부활의 축복 우리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난 후에 제자들을 만나셨습니다. 제자들을 갈릴리 바닷가로 부르시고 승리의 개선가, 희망의 비전을 선포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미래의 목표 희망의 목표를 던져주셨습니다. 16절입니다. “열한 제자들이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 주신 산에 이르렀습니다.”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열두 제자가 아니라 열한 제자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은 실패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교회에 잘 나오고, 신앙생활도 잘하시지만 가룟 유다와 같이 실패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열두 명의 제자가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그 중 한 사람은 결국 자살했습니다. 저는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을 따라가다가 마지막에 자살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마지막 때에 열한 제자만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말씀하신 그 산으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예수님의 말씀이 달라졌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과 후의 말씀은 달랐습니다. 여러분들은 십자가를 지신 이후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옛날 말씀을 먹지 마십시오. 새로운 말씀을 먹으십시오. 여러분은 십자가 이전이 아니라 부활 이후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근심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승리했습니다. 17절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뵙고 경배드렸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의심했습니다.”예수님 당시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보여주시는데도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있다 해도 복음은 계속됩니다. 주님의 명령 예수님께서 제자가운데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이 상했을까요. 따라오기는 따라오는데 확실히 믿지 않고 그냥 따라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교인가운데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기를 축원합니다. 다 함께 복음을 향해 전진합시다. 오사카에도 가고, 동경에도 가고, 삿포로에도 가고, 전 세계로 다 갑시다. 왜 하나님께서 온누리교회를 이렇게 많이 부흥시키셨을까요. 전 세계로 가라고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돈을 주신 것은 돈을 잘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건강을 주신 것은 그 건강을 좋은데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축복을 주신 것은 혼자 잘 먹고 잘 살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나눠주라고 주신 것입니다. 19-20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 때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예수님께서는 부활을 경험한 사람들이 해야 할 다섯 가지 사명을 주셨습니다. 첫째, 파송입니다. 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1천 번째 선교사를 파송하게 된 것은 온누리교회 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부활신앙은 역동적이고 생산적이고 열정적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결혼을 하면 아이를 갖고 싶어 합니다.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지라도 비정상적입니다. 나무도 동물도 생물도 인간도 정상적인 것은 생산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특징입니다. 이것이 ‘가라’는 말속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투석을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병에 걸려도 상관없고 가난해도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땅끝까지 갈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님께서 주신 명령입니다. 가서 제자 삼으라 둘째,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이 아니라 한 집단, 단체, 국가를 통째로 전도하는 시대입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제게 일본을 통째로 전도하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네까짓게 뭔데 일본을 통째로 전도하려느냐’는 마귀의 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것입니다. 일본이 끝나면 우리는 남미로 가고, 그 다음은 대만으로 갈 것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중국, 인도, 모슬렘권으로 갈 것입니다. 우리의 열정과 복음의 에너지는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셋째,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주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교회에서 세례받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이어령 선생님을 전도했습니다. 어제 전화를 드렸는데 세례를 받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 일을 말해도 된다는 허락도 받았습니다. 오는 7월 동경슈퍼아레나 집회에서 세례를 받으실 것입니다.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넷째, 모든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온누리교회에는 큐티, 일대일 성경공부, 상담 등 여러 가지 학교가 많습니다. 온누리교회 교인들이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것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주님의 명령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것입니다. 배우지만 말고 반드시 가르치는 사람이 되십시오. 다섯째,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삶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배운 대로 행동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봉사입니다. 내 삶을 바꾸는 것입니다. 부활의 아침에 저는 주님께서 주시는 희망의 메시지를 여러분이 받아들이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의 생활이 감동과 기적과 축복과 찬양으로 가득 차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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