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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의 초청 (사 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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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초청 하나님께서는 창세부터 계속 구원의 모델을 보내주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을 직접 보여주셔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도 구원의 모델이 있는데 그 모델 중의 하나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70년 동안 살면서 불가능한 회복, 절망감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절망이 깊을 때,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만연할 때, 더 이상 안 된다고 포기하고 싶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언자를 보내셔서 회복을 선포하십니다. 이것이 오늘 이사야 55장에 나타나는 말씀입니다. 제한된 인간의 능력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이스라엘의 구원,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해방되는 구원으로 이스라엘을 초대하십니다. 1절입니다.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와서 물을 마시라! 돈 없는 사람들아, 너희도 와서 음식을 사 먹으라! 와서 돈을 내지 말고 음식을 사 먹고 값을 지불하지 말고 포도주와 우유를 사 먹으라.”‘사 먹는다’는 말은 ‘돈을 지불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유, 음식, 포도주를 사 먹되 돈을 내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입니다. 구원은 목마른 자가 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끝없이 갈증을 느끼는 모든 인류는 목말라 죽게 되어있습니다. 불안하고 외롭고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워 하는 인류의 결론은 자살입니다. 인류는 갈증의 고통 속에서 자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류에게는 물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능력으로는 물을 마실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을 사서 마실 돈도 없고 그럴 자격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인류에게 마실 물을 주셨습니다. 1절을 보면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와서 값없이 마시라”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값없이 먹는데, 포도주와 우유를 먹으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풍성한 잔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요즘 온누리교회를 보면 은혜가 무척 풍성합니다. 영적 잔치가 계속 이어지니까 저는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보면 신앙생활은 잔치입니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잔치에 초대받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신경질을 내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억지로 사는 것도 아닙니다. 날마다 기쁨에 차고 넘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가까스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고백을 날마다 하고, 우유와 포도주를 마시는 잔치가 항상 있고, 싱글벙글 얼굴에 기쁨이 넘치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인생의 문제는 음식이 아닌 것에 돈을 쓰고 배부르게 하지 못하는 것에 애를 쓰는 것입니다. 2절입니다.“왜 너희는 음식이 아닌 것에 돈을 쓰고 배부르게 하지도 못할 것에 애를 쓰느냐? 들으라. 내 말을 잘 들으라. 그러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것으로 즐길 것이다.”구원은 애를 써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하고 선을 행하는 것은 구원과 상관이 없습니다. 구원은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만드신 구원을 들으면 됩니다. 믿으면 됩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이 구원은 쉽습니다.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 구원은 마치 답을 미리 가르쳐 주고 보는 시험과 같습니다.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 오늘 이 아침에 공짜로 베풀어주신 구원을 다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온다. 그러나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게 하되 더욱 풍성하게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 10:10) 할렐루야!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일을 잘 못하면 야단을 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문제는 이미 모든 답을 알려 주시고 풀라는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양이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하게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탄은 도적질하고 파괴하기 위해서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풍성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 이 구원을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푸른 초장과 잔잔한 시냇가로 가서 그곳에 누워 먹고 마시고 위로받고 치유받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다윗과의 약속 지키시는 하나님 3절입니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오라. 내 말을 들으라. 그러면 너희가 살 것이다. 내가 너희와 영원한 언약을 맺을 텐데, 그것은 내가 다윗에게 약속한 사랑이다.”성경에는 “애써라, 노력해라, 성실하게 살아라, 최선을 다해 살아라”는 말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않은 사람이 성실하게 산다면 그것은 그냥 성실하게 방황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목표는 성실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목표입니다. 예수님이 있어야 구원도 있습니다. 성실하다고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내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착하게 산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은 구원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러면 사는 것입니다. 3절을 다시 보십시오. “이것은 내가 다윗에게 약속한 사랑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전에 다윗과 사랑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다윗의 후손에서 메시아가 나올 것이라는 것과 결코 버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에 기초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시고 초청하시고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윗은 어떤 사람입니까? 4-5절입니다. “보라. 내가 그를 뭇 백성 앞에 증인으로 세웠고 뭇 백성의 지도자와 지휘관으로 삼았다.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르면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는 네게로 달려올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셨기 때문이다.”‘네가 부르면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온다’고 하십니다. 새로운 나라가 우리에게 오는 것입니다. 이 나라는 세상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해 이 세상의 왕국이 아니라 메시아의 왕국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왕국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왕국을 은혜로, 공짜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값없이 주어진 구원 참으로 하나님의 구원은 놀라운 은혜요 신비요 축복입니다. “여러분은 믿음으로 인해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선한 일들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된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한 일들을 행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엡 2:8-10) 우리가 선을 행하고 착하게 사는 것은 구원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선하게 살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초청하시는 구원의 핵심은 ‘공짜’입니다. 은혜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율법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십일조를 해야 구원받는 줄 알고, 새벽기도를 해야 구원받는 줄 압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주일성수 했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뿐입니다. 이것을 바꾸면 안 됩니다. 이사야 55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구원 초청,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에만 나타난 것이 아니고 일본에도 나타났습니다. 사실 저는 러브소나타(Love Sonata)를 선포해 놓고 겁이 났습니다. 동경에 2만 명을 모을 생각을 하니까 까마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키셔서 믿음으로 선포하긴 했지만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이것이 과연 될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가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만드십니다. 제가 한 것도, 우리 온누리교회가 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멈출 수 없는 사랑 이런 일이 지난 3월 말 오키나와와 후쿠오카에서 있었습니다. 제일 놀란 사람은 오키나와와 후쿠오카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이었습니다. 제가 두 곳에서 다 목사님을 만나보았는데 그분들이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열심히 비판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된다는 사람과 안 된다는 사람이 싸워서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아들인 플랭클린그래함의 집회도 포기했다고 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된다고 하는 사람이 이겨서 집회를 했는데, 12억 원을 쓰고 30개 교회밖에 뭉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집회를 할 때는 오키나와 76개, 후쿠오카 79개 교회가 뭉쳤습니다. 이번 집회로 용기를 얻어서 2년 후에는 플랭클린 목사님 집회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요즘 동경에서 잠깐 살고 있는데 어려서부터 일본을 미워하는 교육을 계속 받아왔기에 나도 모르게 반일사상이 세뇌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사람과 살아본 적도 없는데 일본만 나오면 그냥 부르르 떠는 저를 보았습니다. 축구는 꼭 이겨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지난 한 달 동안 일본에 살면서 일본병원에 가서 투석하고 지하철도 타고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실제로 일본인과 부딪혀 보았습니다. 일본 사람을 만나보면 참 착합니다. 교양 있고 수준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일본에 가 있는 것은 치료 목적도 있지만 러브소나타 때문입니다. 저는 러브소나타가 끝날 때까지 그곳에서 살 것입니다. 그것이 제 마음이고 제 가슴입니다. 일본을 향한 사랑과 애정을 바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이런 일을 할까요? 왜 온누리교회가 전세기까지 동원해서 일본으로 갈까요? 그 큰 돈과 어마어마한 인력을 왜 쏟는 것일까요? 대답은 없습니다. 사실 사랑은 대답이 없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시간과 돈을 쓰고 그 사람을 위할까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나 하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셨습니다. 조건 없이, 계산 없이 다 주셨습니다. 제가 일본에 잠깐 살아보니 일본 사람들은 철저히 ‘Give and Take’였습니다. 공짜가 없습니다. 종이 한 장도 돈을 주고 사야합니다. 시간도 돈도 모든 것을 다 계산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러브소나타는 일본 교회의 이름을 걸고 행사를 진행하고 지원은 저희가 했습니다. 이 분들이 거기에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저는 이번 일로 ‘무조건 사랑하면 충격을 받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조건 없이 사랑을 베풀고, 조건 없이 주고, 조건 없이 봉사하면 사람은 누구든지 충격을 받습니다. 일본 위한 하나님의 ‘러브소나타’ 하나님은 일본을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번에 일본에 계신 목사님들과 이야기해 보니 제가 투석을 하면서도 그곳에 왔다는 것에 은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러브소나타가 끝날 때까지 투석이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투석을 하니까 40일 새벽기도회도 뜨겁고, 성도들의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인 것이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희생 없이는 감동도 없습니다. 고난 없이는 감동도 없습니다. 우리가 일본을 위해서 이런 희생을 해야 하고,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을 해야 합니다. 상식적인 일은 누구든지 합니다.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면 민족주의도 깨지고 역사적 갈등도 깨집니다. 일본과 한국이 역사적 갈등의 벽을 넘을 수 있다면 남북도 화해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화해할 수 있습니다. 그 열쇠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장로사관학교 장로님들이 흰 옷을 입고 두 줄로 서서 참석자들을 향해 박수쳐주고 중보기도를 하는 것을 보고 일본인들이 놀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바쁜 사람들이 와서 우리를 위해서 희생을 해줬다는 것이 예수님을 만나는 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5월에는 오사카에서 집회가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열심히 이야기하는 것은 오사카에 같이 가자는 것입니다. 7월에는 동경도 가고 11월에는 센다이로, 삿포로로 갑시다. 가서 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요, 은혜를 베푸는 마음이요, 조건 없이 사랑하고 헌신하고 희생하는 마음입니다. 6절입니다. “만날 수 있을 때 여호와를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구원의 초청에는 때가 있습니다. 아무 때나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여러분이 은혜 받을 만한 때는 지금입니다. 바로 오늘 성령충만과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만날 수 있을 때 여호와를 찾으라’는 것은 시간적 만남입니다.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는 것은 공간적이 만남입니다. 만날 시간이 됐을 때 만나야지 시간이 지나면 만날 수 없습니다. 지금이 구원받을 때 사랑하는 온누리교회 성도여러분, 금년은 여러분에게 축복의 때입니다. 2007년은 위기의 해이지만 동시에 축복의 해입니다. 대선을 잘 치르고 온 국민이 한 해를 잘 보내면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가정, 사업, 삶이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금년에 결혼도 하십시오. 여러분이 계획한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6절 말씀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으시고 여러분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결단하십시오. 백년 생각해봐도 결론은 없습니다. 계속해서 의심만 생길 뿐입니다. 우리의 이성은 계속 회의를 시킵니다. 의심을 줍니다. 그러나 음식 앞에서 회의해봐야 음식만 식습니다. 숟가락을 들고 밥을 드십시오. 결정하십시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지금이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입니다. 그분이 가까이 계십니다. 그분을 꼭 붙잡으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을 지금 잡으면 여러분의 집안도 변하고 자녀들도 변하고 여러분도 변하고 교회도 변할 줄로 믿습니다. 7절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그 길을 버리고 나쁜 짓을 저지른 사람은 그 생각을 버리라. 그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러면 그가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실 것이다.”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긍휼히 여기십니다. 따지지 않으십니다. 회개만 하면, 나쁜 생각을 버리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불쌍히 여겨주시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오늘 이런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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