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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즉시 용서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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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 소녀가 어린애다운 매우 솔직한 말투로 이런 감정을 내게 표현한 적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 죄를 용서해달라고 구하기만 하면 즉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나요?” 하고 물었다.

“물론이지, 잘못을 뉘우치면 즉시 용서해주시고 말고”라고 나는 진지한 어조로 대답해주었다.

“정말 용서해주세요?”

그녀가 의심스러운 듯이 되물었을 때,
“그럼, 구하는 즉시로 우리를 용서해주시고 말고”라고 대답했더니 그 소녀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잘 믿을 수가 없어요. 내 생각에는 하나님께서 먼저 이틀이나 사흘 정도 우리에게 죄스러운 느낌을 주시고 나서 여러 번에 걸쳐 열심히 용서를 구하게 만드시면서 평소보다 훨씬 아름다운 표현을 쓰게 하실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실제로 사용하시는 방법일거라고 믿고 있어요.”

그 소녀의 이 솔직한 말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바를 말한 것이다. 죄보다 그리스도인들의 절망과 가책이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도록 만드는 강력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난꾸러기 아이가 잘못을 저지른 이후에 가책을 받고 실망한 나머지 어머니가 용서하실 것을 믿지 못하고 혼자서 괴로워한다면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는가? 그 아이가 회개하면서 어머니께 달려와 용서를 빈다면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결 / 한나 W.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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