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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의 종의 충성 (사 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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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종의 충성 고난의 원인, 죄 사람은 누구든지 고난과 시련을 연달아 겪으면 가치관이 흔들립니다. 지금까지 신뢰해왔던 믿음에 혼돈이 생깁니다. 가치관과 믿음이 흔들리면 오해가 생깁니다. 열등감, 자격지심 등으로 인해 정보를 정확하게 읽지 못하고 과장 또는 극대화해서 해석합니다. 포로생활에 지친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킬 것이라는 메시지를 한편으로는 환영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믿지 못하고 두려워 했습니다. 오해하고 의심하고 극단적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작은 일만 일어나도 ‘그것 봐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다. 우리가 그렇게 기도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자신들을 나쁜 남편에게 이혼을 당하고 쫓겨난 아내처럼 생각했습니다. 채무자에게 팔려간 자식처럼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어머니의 이혼증서가 여기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 어머니를 쫓아내기라도 했느냐? 내가 어느 채권자에게 너희를 팔았더냐? 보라. 너희는 너희의 죄 때문에 팔린 것이다. 너희의 잘못 때문에 너희 어머니가 쫓겨난 것이다.’”자신이 쫓겨난 아내, 팔려간 자식 같다고 생각한 이스라엘은 모든 원인이 하나님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잔인하고 혹독하게 심판을 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의 죄, 실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뒤집어씌운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도와주실 수 있는데 의도적으로 도와주시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섭섭하고 화가 난 것입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반문하십니다. “너희 어머니가 이혼을 당해 고생을 하는 것이 정말 내 잘못이냐? 내가 정말 의도적으로 너를 힘들게 했느냐?” 우리나라의 형편도 이처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나라가 어렵고 힘든 것이 하나님 잘못입니까? 하나님의 대답은 간단합니다. “너희 죄와 너희의 실수가 오늘 이런 결과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이혼당한 아내, 채권자에게 팔려간 자식처럼 산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은 잘못된 해석, 극단적인 오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와 실수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 의심하는 이스라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수 없이 많은 기회를 주셨는데 그들은 그 기회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절입니다. “‘내가 왔을 때 왜 아무도 없었느냐? 내가 불렀을 때 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느냐? 내 손이 너희를 구해 내지 못할 만큼 너무 짧으냐? 내가 너희를 구할 힘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음으로 바다를 말려 버리고 강을 광야로 바꾸어 버린다. 물고기들이 물이 없어서 악취가 나고 목말라 죽게 된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속 질문하십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내가 돌아왔을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찾으실 때 거기에 계시기 바랍니다.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아무리 말씀하고 싶어도 말씀하시기 어렵습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제자 중 회의론자가 있습니다. 도마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몸으로 제자들에게 오셨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은 꼭 그 자리에 없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은혜 받는 자리에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내 말을 듣지도 않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무시하지 않았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못들은 척 순종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가 순종하지 않은 것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받는 고난만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를 구원할 능력이 없느냐?”라고 반문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한번 꾸짖으시면 바다가 말라 육지처럼 됩니다. 홍해사건을 상기하십시오. 바닷물이 넘실댔지만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는 바다가 갈라져 육지가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강을 광야처럼 마르게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요단강도, 다른 어떤 강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다 말라버리는 것입니다. 과거에 어려움을 겪을 때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한국전쟁 때 받았던 은혜를 생각하십시오. IMF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때도 은혜를 주셔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 인생을 도우셨습니다. 여러분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도, 더 이상 희망이 없는 것 같을 때도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요단강을 마르게 했던 사건과 같은 일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생명 주는 말씀 하나님의 능력은 하늘을 어둠으로 옷 입히고 붉은 베옷으로 덧입히는 것과 같습니다. 3절입니다. “‘내가 하늘을 어둠으로 옷 입히고 굵은 베옷으로 덮어 버린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구원, 사랑, 능력은 언제 어떻게 누구를 통해서 나타날까요? 그 해답이 여호와의 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종, 메시아를 보내셔서 온 이스라엘과 인류를 구원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종은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희망입니다. 비전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버리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렵고 실수가 많더라도 메시아를 보내셔서 구원하십니다. 그러면 여호와의 종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신약에 와서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판명이 되었지만 구약 시대에는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여호와의 종, 메시아의 개념에 대한 이야기만 계속 나옵니다. 여호와의 종의 특징이 4절에 나옵니다. “주 여호와께서 내게 가르치는 혀를 주시고 어떻게 하면 지친 사람을 말로 되살릴 수 있는지 알게 하신다. 아침마다 내 귀를 깨워주셔서 마치 제자를 대하듯 들려주신다.”첫째, 하나님께서 가르치는 혀, 즉 학자의 혀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이 여러분에게도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군소리, 헛소리, 잔소리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짧고 쉽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살리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무식하고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은 다 알아들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말을 어렵게 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메시아는 사람을 설득하고 살리고 격려하고 지혜를 주는 말을 했습니다. 기왕 말할 바에야 이런 말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여러분의 입에서 욕, 비판이 사라지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입에서 신경질적인 말이 다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메시아에게 하나님께서 가르치는 혀, 학자의 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한 귀 둘째, 지친 사람을 말로 되살려 주신다고 했습니다. 메시아의 특징은 사람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립니다. 병든 자를 고칩니다. 포기한 자에게 희망을 줍니다. 모든 사람이 다 안 된다고 말할 때 된다고 말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의 말이 다 그런 말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나를 만난 사람은 다 복 받고, 나를 만난 사람은 생기가 솟고, 나를 만난 사람은 행복해지고, 나를 만난 사람은 희망을 갖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축복 중 가장 큰 축복은 언어의 축복입니다.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탁월하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보십시오. 그분이 입을 열면 죽은 자가 살아나고 문둥병자가 깨끗해지고 귀신이 떠나고 광풍이 불던 바다가 잠잠해졌습니다. 그런 말의 권세가 여러분에게도 있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요즘 ‘제가 설교할 때 제 병도 고쳐주시고 성도들을 살려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언어의 축복입니다. 말에 성령께서 임하시면 나도 살고 너도 삽니다.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이렇게 중요한 언어를 하나님께서 메시아에게 주셨습니다. 셋째, 메시아에게는 특별한 귀가 있습니다. 4절을 보면 ‘아침마다 내 귀를 깨워주셔서’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메시야의 귀는 닫힌 귀가 아니라 열린 귀입니다. 메시아의 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귀가 열리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후가 아니라 아침에 열리기를 바랍니다. 실수하기 전에 눈을 뜨자마자 여러분의 귀가 열려서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고 말씀을 듣고 깨닫는 축복, 귀가 있기를 바랍니다. 신실하신 메시아 메시아의 특징이 5절에도 나타나는데 점점 더 독특합니다. “주 여호와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배반하지도 않았고 등을 돌려 가 버리지도 않았다.”넷째, 여호와의 종의 특징은 신실함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충성입니다. 여호와의 종은 해로울지라도 약속을 지킵니다.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아도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귀가 열렸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메시아는 귀를 열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합니다. 십자가를 질지언정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메시아의 태도입니다. 다섯째, 메시아의 특징은 배반하지 않습니다. 배신하지 않습니다. 죄인의 특징은 배신을 밥 먹듯 한다는 것입니다. 말을 수없이 바꿉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배신자라는 말을 듣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해로울 지라도 약속을 지킵니다. 6절을 보면 한걸음 더 나가서 메시아의 놀라운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고난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때리는 사람들에게 내 등을 내주었고 내 수염을 뽑는 사람들에게 내 뺨을 내 주었다. 조롱하고 침을 뱉는데도 나는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여섯째, 메시아는 때리는 자에게 등을 내주고 수염을 뽑는 자에게 뺨을 내주고 조롱하고 침 뱉는 자에게 얼굴을 내줍니다. 이 말씀을 보면 우리는 금방 예수님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하신 분은 인류역사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고난을 피합니다. 고난의 현장에 있지 않습니다. 손해 보는 자리에는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메시아는 뺨을 내주고 등을 내주고 얼굴을 내주셨습니다. 수치를 당치 않으리라 더 중요한 것이 7절에 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조금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다. 도리어 나는 내 얼굴을 부싯돌처럼 만들었다. 따라서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을 안다.”일곱째, 메시아는 고난을 당하지만 하나님께서 세 가지를 도와주십니다. 하나, 조금도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벌거벗김을 당하고 수염을 뽑히고 매를 맞고 등을 맞고 침 뱉음을 당하는데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존경하는 마음이 ‘자존심’입니다. 우리는 누가 오해하는 말을 하고 누가 무시하면 부들부들 떱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수염을 뽑히고 등을 맞고 침을 뱉어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남편으로부터의 자존심, 자식으로부터의 자존심에 상처가 없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일을 만나도 자존심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둘, 얼굴이 부싯돌처럼 빛납니다. 수많은 모욕과 비판과 비난과 억울함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고 얼굴이 부싯돌처럼 빛나는 일이 가능할까요? 이런 그림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맨날 우리는 신경질내고 찡그리지만 돌이켜 앞으로는 부싯돌처럼 빛나는 얼굴을 가지고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 부끄럼을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끄럼을 당하지 않게 하시면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누가 그 사람에게 부끄럼을 줄 수 있겠습니까. 메시아의 모습을 조금 더 보겠습니다. 8-9절입니다. “나를 의롭다고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는데 누가 나를 고소하겠느냐? 우리 함께 법정에 가보자! 누가 나를 상대로 고소했느냐? 내게 가까이 와 보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는데 누가 감히 나를 두고 죄가 있다 하느냐? 그들은 모두 옷처럼 낡아져서 좀에게 먹힐 것이다.”이것은 영적인 자신감입니다. 가난해도 병들어도 세상에서 버림을 받을지라도 이 사람의 영적인 당당함과 자신감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영적 자신감을 갖기를 바랍니다. 회복되는 영적 자신감 하나님 앞에 부끄럼이 없는 영적인 자신감과 당당함이 메시아에게 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로마서의 8장 31-35절에 나옵니다. “그러면 이 일에 대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내어 주신 분께서 어떻게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혜로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누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소할 수 있겠습니까? 의롭다고 인정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정죄하겠습니까? 죽었을 뿐 아니라 살리심을 받으신 분은 그리스도 예수십니다. 그분은 하나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배고픔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겠습니까?” 그래서 믿음의 선조들은 순교할 수 있었고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온누리교회 성도 여러분, 이 말세에 저는 여러분들에게 영적인 당당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비굴하지 말고 배신하지 말고 나를 때리면 등을 내놓고, 수염을 뽑고자 하면 뺨을 주고, 침을 뱉고자 하면 얼굴을 내주면서도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고 그러면서도 부싯돌처럼 그 얼굴이 빛나고 그러면서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이런 메시아의 아름다운 모습 순결한 모습 거룩한 모습을 사모하십시오. 이제 결론이 있습니다. 10-11절입니다. “너희 가운데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의 종의 목소리에 순종하는 사람이 누구냐? 비록 빛도 없이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이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자기 하나님께 기대라. 보라. 너희가 모두 불을 붙여 횃불을 들고 불빛을 비추면서 다녀 보라. 그 횃불에 너희가 탈 것이다. 이것은 내가 손수 너희에게 한 것이고 너희는 괴로워서 누워 뒹굴게 될 것이다.” 결론은 여호와를 의뢰하고 하나님께 기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어렵고 힘들어도 힘든 것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십시오. 병을 보지 말고 비전을 보십시오. 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십시오. 날마다 승리하는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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