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한 노예의 사랑

첨부 1


어떤 사람에게 조우라는 충성된 노예가 있었습니다. 주인은 모든 일을 그와 의논하고 그에게 많은 일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주인은 조우와 함께 또다른 노예를 사기 위해 노예 시장에 갔습니다.
많은 노예들이 상품처럼 진열되어 있는데 유달리 늙고 힘없는 한 노예가 끼어 있었습니다. 주인은 힘이 좋고 젊은 노예를 사려는데 조우가 병든 노예를 사자고 주장해서 주인은 조우의 말대로 그 노예를 사 왔습니다. 병든 노예는 집에와서도 별로 일을 하지 못했지만 조우는 열심히 그를 간호하고 잘 돌보아 주었습니다.
주인은 조우에게 일도 못하는 그 노예를 무엇 때문에 그토록 극진히 돌보는가고 물었습니다. 조우는 눈물을 흘리며 말하기를 “저 노예는 나의 원수입니다.내가 어렸을 때에 나를 유괴해서 노예 상인에게 팔아 지금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저 사람도 노예가 되어 병들어 있습니다. 내가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기를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저 분이 세상 떠날 때까지 사랑할 것입니다.”
여기에 평안이 있고 승리가 있고 문제의 해결이 있습니다.
“너희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