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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치료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시 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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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고침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의 가장 근원적인 질문은 ‘병을 낫게 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 의 뜻입니까? 내가 병 낫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요? 이것을 확실히 알기를 원합니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동일한 질문을 한 병자가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8장 1절로 4절에 보면 예 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는데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그런데 한 문둥병자가 나타났습니다. 유대사회에서 문둥병자는 성한 사람 곁에 나타나지 못합니다. 성한 사람이 곁에 오면 큰 소리로 ‘나는 부정하다. 부정하다. 부정하다’라고 외치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 려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로 맞아 죽습니다. 그런데 이 문둥병자는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님과 군중들 앞에 뛰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엎드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 끗하게 해줄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 문둥병 환자는 주님께서 능히 문둥병을 고치는 권세가 있는 줄 알았지만 문둥병이 낫는 것이 주의 뜻인지 아닌지를 몰랐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병을 고치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는 줄은 알지만 병 낫는 것 이 주의 뜻인지 아닌지를 모르겠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만천하에 분명 하게 주의 뜻을 밝혔습니다. 주님은 고름이 흐르고 살이 문드러진 문둥병자에게 친히 안수 하시며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대답입니다. 주 님이 말씀하시자 문둥병자가 즉시로 깨끗함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볼 때 병고침을 받 는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1.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이 주신 언약이 있습니다. 무려 3백만명이나 되는 사 람들이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시민 3백만명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긴다고 한번 생각 해 보십시오. 아마 한국에 있는 모든 앰뷸런스는 다 동원해야 될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모 든 휠체어는 다 동원해야 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3백만명이면 그 가운데 얼마나 많은 환자가 있겠습니까? 수만명은 될 것입니다. 그 많은 환자를 수송하자면 모든 수송 도구가 다 필요할 것입니다. 하물며 이스라엘 백성 3백만명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를 지나 이스 라엘로 가는데 그 모든 환자들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그들이 은과 금을 가 지고 나왔으며 그들 중에 약한 자가 한사람도 없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 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 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 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 원어에는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 여호와 라파’ 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호와 라파는 ‘나는 너희 의사’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를 고치는 의사가 되신다고 당신 자신을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23장 25절로 26절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 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 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새 물과 양식이 얼마나 오염되었습니까? 서울의 상수도원이 어마어마하게 오염되어 수 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수돗물이 오염되고 양식이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전에 없던 암에 걸립니다. 수요예배 후 환자들을 위해서 기 도하는데 10명 중에 7명 가량은 암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입니다. 10년 전만해도 10명 중에 두세사람이 암으로 고생했는데 요사이는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 것은 물과 양식이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 여호와를 섬기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셔서 물과 양식에 복을 내리고 우리 가운데 병을 제하여 버리겠 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수명을 채워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를 섬기고 믿는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수명 이전에 죽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날수를 채우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병을 제하여 주겠다고 말 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병든 자가 고침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인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 니다. 시편 103편 3절로 5절에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삼중축복 인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요한삼서 1장 2절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 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와 같은 내용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가 어떠한 신분이 됐는지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 이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도 종교와 율법만 가진 채 자신의 신분이 어떻게 된 것을 모른 다는 것은 너무나 불쌍한 일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다 지나가고 새롭게 된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간구하시기에 우리들은 새로운 신분을 확실 히 알고 자기 신분에 합당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시편 41편 3절에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 쳐 펴시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두사람만 고치겠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다 고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병은 개인의 죄 때문에 올 때도 있 고, 사회적인 문제, 혹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들어오기도 합니다. 때문에 우리 가 병들 때에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자복하고 깨어지고 주님께 나와야 됩니다. 시편 107편 17절로 20절에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저희 혼 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 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 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경에서 건져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사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의 병을 고치는 위대한 사역을 할 것을 분명하게 예언해 놓았습니다. 이사야 53장 4절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 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진짜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병들면 고통스럽고 슬프지 않습니까? 병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병든 것이 얼마나 고통스 럽고 슬픈 것인지를 모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 슬픔을 대 신 짊어졌다고 말한 것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예언입니까? 예수님이 우리 질고를 지고 우 리 슬픔을 당하셨으면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질고를 지고 슬픔을 당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 까? 그렇게 하는 것이 주님께 대한 수치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사야 53장 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 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 었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빌라도의 뜰에서 군인들에게 마흔에 하나 감 한 서른 아홉차례 매를 맞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등은 찢겼고 피가 흘렀습니다. 그런데 성경 은 그 살점이 찢어질 때마다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기록된 것입니다. 오늘날 의학계에서는 세계 모든 질병을 조목별로 정리하면 총 서른 아홉가지라고 말합니 다.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은 것은 서른 아홉차례입니다. 예수님 께서 서른 아홉차례 매를 맞은 것은 우리 병을 다 대신 짊어지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그 리스도의 피 흘림이 우리에게 치료를 외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10절에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병을 얼마나 싫어하고 미워하셨던지 그 아들 예수님이 상함 받기를 원했다 고 말했습니다. 주님이 아버지의 소원을 따라서 우리 병을 짊어지기 위해 그 몸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질고를 당케 하셨습니다. 그 결과 말라기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 도의 나타남에 관해서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말라기 4 장 2절)라고 말한 것입니다. 의로운 해가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치료하는 광 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주 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시는 것입니다. 그 광선이 바로 성령의 은혜인 것입니다. 오늘날도 주님은 우리 가운데서 치료하는 해로 떠올라서 우리에게 치료하는 광 선을 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 가운데 치료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2. 치료는 예수님의 복음의 분리할 수 없는 부분이다 예수님은 사역의 3분의 2를 치료하는 데 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전도하시고, 가르치시고, 치료하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성경은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 고자 하여 모여오되”(누가복음 5장 15절)라고 했으며,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고침을 얻으 려고”(누가복음 6장 17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만 증거한 것이 아닙니 다. 가르치시고 꼭 병을 고치셨습니다. 주님이 행하시는 일 가운데 병고침은 빼놓을 수 없 습니다. 예수님의 천국복음의 기초는 치료에 있습니다. 집을 지을 때 기초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천국 복음의 기초는 바로 치료에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로 17절에 “저물 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그 연약함을 담당할 필요가 없고 그 병을 짊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마귀가 연약함과 질병을 가져와서 우리들에게 지우려고 할 때 우리들은 단호하게 ‘예수님 이 담당하시고 짊어지고 가신 것으로 나는 받아들이지 않겠다. 짊어지지 않겠다’라며 마귀 를 대항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복음을 증거한 후에는 반드시 치료의 사역을 하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열두제자를 택하셔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 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칠십인의 제자에게도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 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 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누가복음 10장 8, 9절)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 의 복음 증거에는 치료가 제외된 적이 없습니다. 복음 증거와 함께 치료는 항상 동반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날 교회는 잊어버리고 실천하지 않지만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 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17절로 20절에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 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 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열두 제자나 칠십인의 제자에게 복음 증거와 함께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일을 반드시 하 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실체요, 천국의 기초가 치료에 있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전파되는 곳에는 치료가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주님께서 십 자가에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셔서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승천하실 때에도 제자들에 게 최후의 명령을 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세상을 뜨실 때 최후로 남긴 유언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남긴 유언이 있습니다.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남긴 유언이 ‘믿 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 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 으리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증거된 말씀이 치료의 능력으로 증거되야 되는 것 입니다. 주의 말씀은 허공을 치는 말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은 치료의 능력으로 증거되어 야 되는 말씀인 것입니다. 표적과 기사와 이적으로 주님께서는 오늘날도 증거된 말씀을 확 실히 보증해 주시는 것입니다.

3. 치료 받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 죄사함과 함께 치료함도 주님의 십자가 대속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 다. 호세아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은 지식사회가 아닙니 까? 전세계적으로 어느 민족이던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 지 않고, 남에게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않는 민족이 되려면 지식이 있어야 됩니다. 한국이 IT 산업에서 세계적인 국가가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지식산업이 발달한 결과입니다. 세상 에도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 때문에 국가가 교육정책을 잘 세워야 됩니다. 우리 국민이 지식을 가져야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 믿는 사람도 말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망하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은 반드시 용서와 함께 치료도 함께 있다는 지식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 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용서와 치료는 절대로 분리할 수 없는 복음의 내용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치료를 죄사함 과 함께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에 포함되어 등한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대신 값을 지불했는데 우리가 이것을 누리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 습니까? 성경에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브리서 13장 8절)라고 기록되 어 있는데 예수님이 동일하시다는 것은 오늘날도 말씀을 전하시고 가르치시고 치료하는 일을 계속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에게 주님이 하신 일 을 우리가 그대로 하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 께하셨음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 든 자를 주님께서 고치셨는데 주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이 일을 계속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너희 두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희 가운데 있겠 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 로 이 사실을 마음속에 기억하고 주님은 오늘날도 교회를 통하여 전도와 가르치심과 치료 를 계속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병도 주님이 과연 고치시겠는가? 이건 너무나 어렵다. 의사들이 못 고친다 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못 산다고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주 님은 우리를 치료하실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3절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 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 다. 예수님이 만물을 지으신 창조자이신데 창조자가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제가 서대문에서 목회할 때 고등학교 다니는 여학생이 맹장을 앓았습니다. 그때만해도 맹 장수술은 상당히 힘든 수술이었습니다. 너무나 겁을 내고 죽을 줄 알고 벌벌 떨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병원에 가서 그에게 안수하고 기도해 주면서 ‘얘야,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라. 너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너를 고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안심시켜 주었는데 그 소녀가 맹장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치료하실 능력이 주님께 있으므로 능력 문제를 마음속에 질문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능치 못하심이 없다 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 치료를 받기 위해서 나올 때에는 반드시 마음속에 깊이 회개해야 됩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한 집에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너무나 많은 사람 들이 몰려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곳에 네명의 친구가 한 중풍병자를 들것에 메고 왔 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사람이 많아 예수님 앞에 못 오니까 천장을 뜯고 줄을 달아서 환자 친구를 내려보냈습니다. 사람들이 비난을 하고 집주인은 야단 법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 수님은 그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그런데 그 중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교법사들이 ‘감히 뉘기에 사람이 남의 죄를 사하겠느냐?’며 비난을 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내가 네 죄사함을 받았다는 말과 네 침상 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 중에 어느것이 쉽겠느냐? 인자가 이 세상에 죄를 사하는 권 세가 있는 것을 너에게 보이리라”며 중풍병자를 향해 ‘침상을 걸머지고 집으로 돌아가라’ 고 명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중풍병자가 즉시로 나아서 침상을 걸머지고 집으로 돌아갔습 니다. 이 사람이 병든 것은 죄 때문이었는데 예수님이 죄를 용서하자 치료가 임한 것입니 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께 나와서 치료를 받으려고 할 때는 진실하게 죄를 회개해야 됩니 다. 야고보서 5장 14절로 16절에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 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 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 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치료함 받기 전에 우리의 모든 죄를 하 나님 앞에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6장 12절로 13절에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 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 니다. 복음증거를 통해서 치료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먼저 회개가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단호하게 배수진을 치고 기도해야 됩니다. 나아도 좋고 안 나아도 좋다는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면 안됩니다. 배수진을 치고 ‘뒤로 물러갈 곳이 없습니다. 나는 반드 시 예수 이름으로 고침을 받았으니 이대로 해야 되겠습니다’라며 믿음의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구해야 됩니다. 마태복음 7장 7절로 11절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 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 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 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 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치료는 좋은 것입니다. 치료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님께서 주시기 때문에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다음에는 흔들리지 않고 믿어야 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이성적으로 믿을 수 없어도 말씀에 따라 믿어야 되는 것입니 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 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6절로 8절은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의심하지 않기로 결심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마음의 선택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안 믿으려면 안 믿고 믿으려면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선택하고 단호하게 믿기로 작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구제역 소독약을 뿌린 적이 있는데 이때 우리 성도 자 녀 중 3살짜리 아기가 놀다가 눈에 소독약이 들어가 오른쪽 눈이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의학적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신문에 나왔습니다. 절망적인 처지에서 온 가 족들이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으므로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고쳐줄 것을 기대하고 저에게 편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요일에 오라고 했습니다. 예 배를 드리고 난 다음 어린 아이에게 안수를 해주었는데 눈을 보니까 눈이 완전히 하얗게 덮 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오직 주님 말씀대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날이 4월 26일 수 요예배였는데 안수기도를 받고난 다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서 3개월이 지나자 완전히 눈이 회복돼 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치료의 기도를 받고 난 다음에는 입술의 고백을 해야 됩니다. 말로써 묶임을 받고 말로써 사로잡힘을 받습니다.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데 매고 푸는 것이 우리 입술의 고백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7 절에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 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 다. 아직 없는데, 나타나지 않았는데 있는 것처럼 믿음으로 이미 시인하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입술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께 말씀하기를 ‘개도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나 이다’라고 할 때 주님께서 ‘오 여인아 네 믿음이 크도다. 네가 이 말을 하였으므로 네 딸에 게서 귀신이 나갔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말을 했기 때문에 응답을 받았던 것입니다. 말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는데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아무리 믿 었다고 하나 입술로 부인해 버리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이 다 무효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을 입술로 강하게 고백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한 평생을 질병과 싸워오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신유에 관하여 누구보다 깊은 관심 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폐병 3기에서 일어났고 심장병으로 고생했습니다. 장염으로 고 생했고 탈장으로 고생했고 간이 나빠서 고생했습니다. 또 신장에 물혹이 생겨서 고생했습 니다. 병 백과사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주님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하나하나 치료 받은 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신유에 관한 누구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치료는 우리를 고치시고 건강하게 하십니다. 혹은 그렇지 않을 때는 병을 극복하 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의 은혜를 베푸시기도 합니다. 그것은 마치 바울 선생 이 몸에 가시가 있었으나 주님은 그 가시를 능히 이기고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셨던 것과 같 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고치지만 주님께서 특별한 큰 사명을 주시고 겸손하게 하시기 위해 서 가시를 주었으면 그 가시를 능히 극복하고도 정상적인 삶을 살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 7절로 10절에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 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 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 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 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은 사도 바울처럼 위대하지 않습니다. 바울처럼 삼층 천국에 올라가 본적도 없고 그 위대 한 계시를 받은 적도 없기 때문에 바울처럼 교만해질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해지 지 않기 위해서 가시를 주셨다고 했는데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이야 가시를 받을 만한 자 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마귀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질병을 가지고 오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의 지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모든 질병을 고쳐주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단호한 믿음 으로 진리를 따라서 기도하고 병고침을 받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 명을 얻되 풍성히 얻어 하나님과 나라를 섬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치료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시103:1-5)병고침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의 가장 근원적인 질문은 ‘병을 낫게 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 의 뜻입니까? 내가 병 낫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요? 이것을 확실히 알기를 원합니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동일한 질문을 한 병자가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8장 1절로 4절에 보면 예 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는데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그런데 한 문둥병자가 나타났습니다. 유대사회에서 문둥병자는 성한 사람 곁에 나타나지 못합니다. 성한 사람이 곁에 오면 큰 소리로 ‘나는 부정하다. 부정하다. 부정하다’라고 외치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 려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로 맞아 죽습니다. 그런데 이 문둥병자는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님과 군중들 앞에 뛰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엎드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 끗하게 해줄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 문둥병 환자는 주님께서 능히 문둥병을 고치는 권세가 있는 줄 알았지만 문둥병이 낫는 것이 주의 뜻인지 아닌지를 몰랐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병을 고치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는 줄은 알지만 병 낫는 것 이 주의 뜻인지 아닌지를 모르겠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만천하에 분명 하게 주의 뜻을 밝혔습니다. 주님은 고름이 흐르고 살이 문드러진 문둥병자에게 친히 안수 하시며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대답입니다. 주 님이 말씀하시자 문둥병자가 즉시로 깨끗함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볼 때 병고침을 받 는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1.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이 주신 언약이 있습니다. 무려 3백만명이나 되는 사 람들이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시민 3백만명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긴다고 한번 생각 해 보십시오. 아마 한국에 있는 모든 앰뷸런스는 다 동원해야 될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모 든 휠체어는 다 동원해야 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3백만명이면 그 가운데 얼마나 많은 환자가 있겠습니까? 수만명은 될 것입니다. 그 많은 환자를 수송하자면 모든 수송 도구가 다 필요할 것입니다. 하물며 이스라엘 백성 3백만명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를 지나 이스 라엘로 가는데 그 모든 환자들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그들이 은과 금을 가 지고 나왔으며 그들 중에 약한 자가 한사람도 없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 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 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 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 원어에는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 여호와 라파’ 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호와 라파는 ‘나는 너희 의사’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를 고치는 의사가 되신다고 당신 자신을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23장 25절로 26절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 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 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새 물과 양식이 얼마나 오염되었습니까? 서울의 상수도원이 어마어마하게 오염되어 수 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수돗물이 오염되고 양식이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전에 없던 암에 걸립니다. 수요예배 후 환자들을 위해서 기 도하는데 10명 중에 7명 가량은 암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입니다. 10년 전만해도 10명 중에 두세사람이 암으로 고생했는데 요사이는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 것은 물과 양식이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 여호와를 섬기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셔서 물과 양식에 복을 내리고 우리 가운데 병을 제하여 버리겠 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수명을 채워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를 섬기고 믿는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수명 이전에 죽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날수를 채우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병을 제하여 주겠다고 말 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병든 자가 고침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인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 니다. 시편 103편 3절로 5절에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삼중축복 인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요한삼서 1장 2절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 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와 같은 내용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가 어떠한 신분이 됐는지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 이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도 종교와 율법만 가진 채 자신의 신분이 어떻게 된 것을 모른 다는 것은 너무나 불쌍한 일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다 지나가고 새롭게 된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간구하시기에 우리들은 새로운 신분을 확실 히 알고 자기 신분에 합당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시편 41편 3절에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 쳐 펴시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두사람만 고치겠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다 고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병은 개인의 죄 때문에 올 때도 있 고, 사회적인 문제, 혹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들어오기도 합니다. 때문에 우리 가 병들 때에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자복하고 깨어지고 주님께 나와야 됩니다. 시편 107편 17절로 20절에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저희 혼 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 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 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경에서 건져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사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의 병을 고치는 위대한 사역을 할 것을 분명하게 예언해 놓았습니다. 이사야 53장 4절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 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진짜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병들면 고통스럽고 슬프지 않습니까? 병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병든 것이 얼마나 고통스 럽고 슬픈 것인지를 모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 슬픔을 대 신 짊어졌다고 말한 것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예언입니까? 예수님이 우리 질고를 지고 우 리 슬픔을 당하셨으면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질고를 지고 슬픔을 당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 까? 그렇게 하는 것이 주님께 대한 수치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사야 53장 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 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 었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빌라도의 뜰에서 군인들에게 마흔에 하나 감 한 서른 아홉차례 매를 맞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등은 찢겼고 피가 흘렀습니다. 그런데 성경 은 그 살점이 찢어질 때마다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기록된 것입니다. 오늘날 의학계에서는 세계 모든 질병을 조목별로 정리하면 총 서른 아홉가지라고 말합니 다.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은 것은 서른 아홉차례입니다. 예수님 께서 서른 아홉차례 매를 맞은 것은 우리 병을 다 대신 짊어지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그 리스도의 피 흘림이 우리에게 치료를 외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10절에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병을 얼마나 싫어하고 미워하셨던지 그 아들 예수님이 상함 받기를 원했다 고 말했습니다. 주님이 아버지의 소원을 따라서 우리 병을 짊어지기 위해 그 몸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질고를 당케 하셨습니다. 그 결과 말라기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 도의 나타남에 관해서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말라기 4 장 2절)라고 말한 것입니다. 의로운 해가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치료하는 광 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주 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시는 것입니다. 그 광선이 바로 성령의 은혜인 것입니다. 오늘날도 주님은 우리 가운데서 치료하는 해로 떠올라서 우리에게 치료하는 광 선을 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 가운데 치료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2. 치료는 예수님의 복음의 분리할 수 없는 부분이다 예수님은 사역의 3분의 2를 치료하는 데 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전도하시고, 가르치시고, 치료하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성경은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 고자 하여 모여오되”(누가복음 5장 15절)라고 했으며,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고침을 얻으 려고”(누가복음 6장 17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만 증거한 것이 아닙니 다. 가르치시고 꼭 병을 고치셨습니다. 주님이 행하시는 일 가운데 병고침은 빼놓을 수 없 습니다. 예수님의 천국복음의 기초는 치료에 있습니다. 집을 지을 때 기초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천국 복음의 기초는 바로 치료에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로 17절에 “저물 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그 연약함을 담당할 필요가 없고 그 병을 짊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마귀가 연약함과 질병을 가져와서 우리들에게 지우려고 할 때 우리들은 단호하게 ‘예수님 이 담당하시고 짊어지고 가신 것으로 나는 받아들이지 않겠다. 짊어지지 않겠다’라며 마귀 를 대항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복음을 증거한 후에는 반드시 치료의 사역을 하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열두제자를 택하셔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 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칠십인의 제자에게도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 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 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누가복음 10장 8, 9절)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 의 복음 증거에는 치료가 제외된 적이 없습니다. 복음 증거와 함께 치료는 항상 동반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날 교회는 잊어버리고 실천하지 않지만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 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17절로 20절에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 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 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열두 제자나 칠십인의 제자에게 복음 증거와 함께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일을 반드시 하 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실체요, 천국의 기초가 치료에 있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전파되는 곳에는 치료가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주님께서 십 자가에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셔서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승천하실 때에도 제자들에 게 최후의 명령을 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세상을 뜨실 때 최후로 남긴 유언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남긴 유언이 있습니다.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남긴 유언이 ‘믿 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 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 으리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증거된 말씀이 치료의 능력으로 증거되야 되는 것 입니다. 주의 말씀은 허공을 치는 말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은 치료의 능력으로 증거되어 야 되는 말씀인 것입니다. 표적과 기사와 이적으로 주님께서는 오늘날도 증거된 말씀을 확 실히 보증해 주시는 것입니다.

3. 치료 받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 죄사함과 함께 치료함도 주님의 십자가 대속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 다. 호세아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은 지식사회가 아닙니 까? 전세계적으로 어느 민족이던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 지 않고, 남에게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않는 민족이 되려면 지식이 있어야 됩니다. 한국이 IT 산업에서 세계적인 국가가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지식산업이 발달한 결과입니다. 세상 에도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 때문에 국가가 교육정책을 잘 세워야 됩니다. 우리 국민이 지식을 가져야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 믿는 사람도 말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망하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은 반드시 용서와 함께 치료도 함께 있다는 지식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 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용서와 치료는 절대로 분리할 수 없는 복음의 내용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치료를 죄사함 과 함께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에 포함되어 등한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대신 값을 지불했는데 우리가 이것을 누리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 습니까? 성경에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브리서 13장 8절)라고 기록되 어 있는데 예수님이 동일하시다는 것은 오늘날도 말씀을 전하시고 가르치시고 치료하는 일을 계속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에게 주님이 하신 일 을 우리가 그대로 하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 께하셨음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 든 자를 주님께서 고치셨는데 주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이 일을 계속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너희 두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희 가운데 있겠 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 로 이 사실을 마음속에 기억하고 주님은 오늘날도 교회를 통하여 전도와 가르치심과 치료 를 계속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병도 주님이 과연 고치시겠는가? 이건 너무나 어렵다. 의사들이 못 고친다 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못 산다고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주 님은 우리를 치료하실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3절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 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 다. 예수님이 만물을 지으신 창조자이신데 창조자가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제가 서대문에서 목회할 때 고등학교 다니는 여학생이 맹장을 앓았습니다. 그때만해도 맹 장수술은 상당히 힘든 수술이었습니다. 너무나 겁을 내고 죽을 줄 알고 벌벌 떨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병원에 가서 그에게 안수하고 기도해 주면서 ‘얘야, 절대로 두려워하지 마라. 너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너를 고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안심시켜 주었는데 그 소녀가 맹장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치료하실 능력이 주님께 있으므로 능력 문제를 마음속에 질문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능치 못하심이 없다 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 치료를 받기 위해서 나올 때에는 반드시 마음속에 깊이 회개해야 됩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한 집에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너무나 많은 사람 들이 몰려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곳에 네명의 친구가 한 중풍병자를 들것에 메고 왔 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사람이 많아 예수님 앞에 못 오니까 천장을 뜯고 줄을 달아서 환자 친구를 내려보냈습니다. 사람들이 비난을 하고 집주인은 야단 법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 수님은 그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그런데 그 중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교법사들이 ‘감히 뉘기에 사람이 남의 죄를 사하겠느냐?’며 비난을 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내가 네 죄사함을 받았다는 말과 네 침상 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 중에 어느것이 쉽겠느냐? 인자가 이 세상에 죄를 사하는 권 세가 있는 것을 너에게 보이리라”며 중풍병자를 향해 ‘침상을 걸머지고 집으로 돌아가라’ 고 명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중풍병자가 즉시로 나아서 침상을 걸머지고 집으로 돌아갔습 니다. 이 사람이 병든 것은 죄 때문이었는데 예수님이 죄를 용서하자 치료가 임한 것입니 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께 나와서 치료를 받으려고 할 때는 진실하게 죄를 회개해야 됩니 다. 야고보서 5장 14절로 16절에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 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 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 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치료함 받기 전에 우리의 모든 죄를 하 나님 앞에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6장 12절로 13절에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 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 니다. 복음증거를 통해서 치료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먼저 회개가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단호하게 배수진을 치고 기도해야 됩니다. 나아도 좋고 안 나아도 좋다는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면 안됩니다. 배수진을 치고 ‘뒤로 물러갈 곳이 없습니다. 나는 반드 시 예수 이름으로 고침을 받았으니 이대로 해야 되겠습니다’라며 믿음의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구해야 됩니다. 마태복음 7장 7절로 11절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 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 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 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 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치료는 좋은 것입니다. 치료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님께서 주시기 때문에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다음에는 흔들리지 않고 믿어야 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이성적으로 믿을 수 없어도 말씀에 따라 믿어야 되는 것입니 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 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6절로 8절은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의심하지 않기로 결심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마음의 선택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안 믿으려면 안 믿고 믿으려면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선택하고 단호하게 믿기로 작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구제역 소독약을 뿌린 적이 있는데 이때 우리 성도 자 녀 중 3살짜리 아기가 놀다가 눈에 소독약이 들어가 오른쪽 눈이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의학적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신문에 나왔습니다. 절망적인 처지에서 온 가 족들이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으므로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고쳐줄 것을 기대하고 저에게 편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요일에 오라고 했습니다. 예 배를 드리고 난 다음 어린 아이에게 안수를 해주었는데 눈을 보니까 눈이 완전히 하얗게 덮 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오직 주님 말씀대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날이 4월 26일 수 요예배였는데 안수기도를 받고난 다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서 3개월이 지나자 완전히 눈이 회복돼 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치료의 기도를 받고 난 다음에는 입술의 고백을 해야 됩니다. 말로써 묶임을 받고 말로써 사로잡힘을 받습니다.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데 매고 푸는 것이 우리 입술의 고백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7 절에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 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 다. 아직 없는데, 나타나지 않았는데 있는 것처럼 믿음으로 이미 시인하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입술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께 말씀하기를 ‘개도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나 이다’라고 할 때 주님께서 ‘오 여인아 네 믿음이 크도다. 네가 이 말을 하였으므로 네 딸에 게서 귀신이 나갔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말을 했기 때문에 응답을 받았던 것입니다. 말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는데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아무리 믿 었다고 하나 입술로 부인해 버리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이 다 무효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을 입술로 강하게 고백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한 평생을 질병과 싸워오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신유에 관하여 누구보다 깊은 관심 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폐병 3기에서 일어났고 심장병으로 고생했습니다. 장염으로 고 생했고 탈장으로 고생했고 간이 나빠서 고생했습니다. 또 신장에 물혹이 생겨서 고생했습 니다. 병 백과사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주님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하나하나 치료 받은 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신유에 관한 누구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치료는 우리를 고치시고 건강하게 하십니다. 혹은 그렇지 않을 때는 병을 극복하 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의 은혜를 베푸시기도 합니다. 그것은 마치 바울 선생 이 몸에 가시가 있었으나 주님은 그 가시를 능히 이기고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셨던 것과 같 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고치지만 주님께서 특별한 큰 사명을 주시고 겸손하게 하시기 위해 서 가시를 주었으면 그 가시를 능히 극복하고도 정상적인 삶을 살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 7절로 10절에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 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 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 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 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은 사도 바울처럼 위대하지 않습니다. 바울처럼 삼층 천국에 올라가 본적도 없고 그 위대 한 계시를 받은 적도 없기 때문에 바울처럼 교만해질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해지 지 않기 위해서 가시를 주셨다고 했는데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이야 가시를 받을 만한 자 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마귀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질병을 가지고 오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의 지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모든 질병을 고쳐주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단호한 믿음 으로 진리를 따라서 기도하고 병고침을 받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 명을 얻되 풍성히 얻어 하나님과 나라를 섬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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