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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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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 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그와 잘 지내오던 중 나는 그의 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필요한 얼마간의 돈을 빌려주었다. 그 돈은 내가 가진 것의 전부였고 내게는 상당히 많은 액수였다. 그런데 그는 그 돈을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지 않고 그 동안 빌린 빚을 청산하는 데 써버리고 말았다. 그리고는 갑자기 그로부터의 소식이 끊겼다. 그는 예배당의 항상 앉아있던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고 전화도 받지 않고 피하기만 하였다. 나중에 다른 사람을 통해서 그의 사업이 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는 여전히 연락이 없었다. 나는 실망과 마음의 상처로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하나님께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그를 용서합니다. 그가 빌려간 돈을 돌려주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나는 여전히 그를 친구로서 사랑합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알렉스와 나는 만났다. 나는 그에게 그를 용서했으며 이제는 그 빚을 갚기를 원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알렉스는 나의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비방하기 시작했고. 고소까지 들먹이며 파산을 선언했다. 이 모든 것은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한 친구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용서를 그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생겨난 일이다. 지금까지도 그와 하나님과의 교제는 끊겨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또 다른 죄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죄책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필요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 속으로 우리 자신을 밀어 넣으며. 때때로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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